안녕하세요..
어제 정말 어이없고 갑작스럽게 다쳤습니다..
샤워를 거의 끝마칠무렵 제가 한쪽발을 삐끗하면서 한손으로 세면대를 잡았는데.. 세면대가 같이 무너지면서 깨진 파편에 허리와 오른쪽 팔꿈치가 많이 찢어져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ㅜ.ㅜ
혈관이 몇개 손상됐고 허리쪽은 20바늘정도 찢어졌고 팔꿈치도 피가 많이 났습니다..
세면대가 그렇게 약하게 되어 있는 줄은 몰랐고, 상처도 깊어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 제가 집주인에게 요구할수 있는 게 어디까지 인가요?
세면대 공사뿐만 아니라 치료비까지 제가 다 독박 써야 하나요?
회사에도 출근 못하고 병원에 가야해서 오늘 휴가까지 냈네요..
어디까지 집주인에게 요구할수 있는지 답변부탁드릴게요..
부탁드립니다..
당연하게 주장할 수 있는게어디까지
댓글 4
2022-06-25 20:34:14
켁.. 저 아는분도 샤워하고 나오시다 넘어지면서.. 갈비뼈와 폐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셨거든요.. 집주인이 뭐..보상해줬다는 얘기는 못들었어요... 근데..세면대가 떨어질정도면..세면대를 약하게 달아놓은것같은데..그건 집주인이 수리해줘야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상식이 통하는 집주인 만나기는 어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