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주한 집이에용...
확장이나 리모델링 같은건 전혀 안했구요.. 그러다보니 다른 고친집 가보면 울집은 새집임에도 밋밋해 보이공
하튼 어떻게 하고싶은차에 리폼에 대해서 요즘 공부하다보니 이것저것 손대고푸네요..
주방쪽만이라도 포인트를 주고싶은데..신랑이나 친정엄마 등 주변에서 새집인데왜 깨끗한 실크벽지 다 뜯어내고
새로 바를려 하냐고 쓸데없는 짓한다고 면박을 줍니다..ㅜ.ㅜ
사실 새집에다 리폼한다는게 어불성설이기도 하고 초보라 갑자기 자신도 없어지고..
과연 새벽지 바르는게 잘하는 짓일까요?
그러다 생각한게 패브릭벽지인데 그거는 하면 기존에 실크벽지 다시 쓸 수 있나요?
한 삼년정도 있다가 팔고 다른곳으로 가야하는데 그런거 해놓으면 누가 사겠냐고 신랑이 막 머라하네요..^^;;
며칠 리폼에 대해 공부하며 이것저것 들떴는데 제가 잘 하는건지..이제 막 자신이 없어질라해용...
조언 좀 부탁드립니당..^^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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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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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새
앗!..빨노(^^::)님의 등뚜디림 격려로 갑자기 사기가 충전...^^...진짜 해볼랍니당..격려해주심에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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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놓아줘
진짜 파마한번 안 한다 생각하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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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저희두 새아파트인데요..포인트벽지했어요..
주방에 소포핑크로 포인트줬는데..신랑이 좋아라 하구..
오시는 분도 이쁘다구 칭찬해주시니까..으쓱해지더라구요..
이젠..쇼파뒤에두 할까..맘 먹고 있답니다..
도배 혼자 충분히 하실 수 있답니다..
신랑님이랑 같이 하시면..훨씬 수월하시구요 ^^*
화이팅입니다..
2022-06-25 08:37:53
그져그져...그럼 저 기냥 확 해버릴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