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3.16(일) 예신입니닷 ~
작년 여름부터 상견례하고 날짜 잡아서 친구들한테 작년 여름부터 완전 미리 말해둔 상태였는데요..
친한 친구들과 날짜가 겹치네요, ㅜㅜ
친한 고딩친구는작년 가을쯤자기 3.17(일) 만난지 8주년 기념이라서 뜻깊은 날이라고 자기 결혼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결혼식 바로 다음날이니 당연 못 오겠죠, ,
그리고 오늘 진짜 남친도 없다고 항상 외롭다고 그렇게 말하던 친구,,,
오늘 완전 비밀이라면서 통보를 해 오네요,,
3.09(토) 제 결혼식 일주일 전에 급하게 날을 잡게 되었다면서요,
축하한다고, 신행 다녀와서 제 결혼식에 오라고 했는데 온다는 대답을 회피하네요, 당연히 못 오겠죠,, ㅜㅜ
결혼이라는 거,, 참 중요한 일이니깐, 제 결혼식 날짜를 신경써서 잡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참 친하다고 생각한 두명이 이렇게 날짜를 잡으니 참 섭섭하네요 ㅜㅜ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댓글 15
2022-01-06 17: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