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딸만 셋있는 우리집.
그중 막내인 저는 요세 부모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
저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끼시는 아버지와 언니둘.
그리고 항상 애기라고 부르는 엄마까지.
막내라 어쩔수 없지만.
항상 잔소리를 줄줄줄줄~~~~
그건 잘견딜수 있는데.ㅠㅠ
우리예랑이 집안이 이혼한 집안이라
평범한 우리집에서는 결혼을 하기까지가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잘 버티고 견뎌왔는데.
예랑이 아버지께서 새어머니를 데리고 오셨는데.....
예랑이가 결혼 앞두고 맘이 안좋은가바요.ㅠ
식장에 새어머니 데리고 오신다고 해서
예랑이랑 아버지랑 완전 싸움중.ㅠㅠ
어떻게 해야할지.ㅠ
중간에서 난처하고. 휴휴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의 부모님께 아직 말씀안드렸는데.
힝힝.
요세 늙어갑니다.
곧 촬영도 잇는데.ㅠㅠ
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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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3: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