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백일정도 남았네요~
요즘 예랑이랑 계속 싸워요~
남자들 원래 일케말이 안통하는건지....
차근차근설명해도 못알아들어서 답답한데 오히려 예랑이가 짜증내고....
저는 과정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예랑이는 결과가 중요하다 생각하는거같아요...
예를들면 예랑이는 집구했고 가구가전있으니깐 살자~! 저는 집구했어도 그릇 냄비 이불도 있어야 산다~! 이런거죠...
근데 제말도 차근차근듣지도않고 짜증을 내네요...
아휴...
고집도세고 경우의수는 인정하지 않으려하고... 알고는 있었는데 요즘 왤케 부쩍심해지는건지...
아님 제가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_-; 웨딩홀도 정했고 스튜디오촬영도 마치고 집도 구해놨고 신혼여행만정하면 거의 준비했다고 보면되는 이 시점에서 저는 왜 문득문득 나쁜생각을 하게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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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1: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