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월세 계약 종료가 지난 일요일까진데 주인분께 사정 말씀드리고 일요일에 짐을 뺀후 월요일에 화장실이며 창틀이며 청소를 싹다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변기가 막혀있었는데 집주인이 뚫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사람불러서 뚫고(사람이 와서 뚫고 가는거 집주인이 다 봤어요) 변기청소 다시 다하고 집주인에게 말을하니 물을 내려보시더니 이건 뚫은게 아니라고 시원하게 안내려 간다며 다시 뚫어놓으라는 겁니다.. 그날 저녁시간이라 하수구쪽은 바로 뚫을수 있는데가 없어서 집 근처 청소업체? 여기다 부탁했었거든요 근데 뚫는전문이 아니시라 그런지 완벽히는 못뚫어 놓으셨나봐요 그래서 집주인분께 할만큼 다 하지않았냐 사람불러서 뚫어놨는데 또 돈주고 뚫으라는거냐 하니까 그럼 본인(집주인)이 뚫으라는 거냐며 이런건 사는사람이 뚫어야 한다고 내일와서 다시 뚫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이거 제가 또 해야되는거 맞는건가요? 계약종료 일주일전에 방빼겠다고 말했더니 한달전엔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화내시길래 죄송해서 창틀이며 다 청소해놓고 나왔더니.. 변기도 물론 제가 막히게 한거니 제가 뚫어놓고 나오는건 맞지만 뚫어놓으면 된거아닌가요? 시원하게 안뚫어놨다고 다시 뚫으라니... 돈받아야 할것도 있는데 아직 백원도 못받은 상태입니다 ㅠㅠ 제가 다시 가서 뚫어야 하는게 100% 맞는건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