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분 방가요 ㅎ 첨 가시는거면 새로 생긴 광덕풍경캠핑장 400고지에 있고 예약안하시고 가실꺼면 성거 가족캠핑장 좋아요 요즘엔 밤이 많이 떨어지니 줍는재미가 쏠쏠 ,

감사합니다..

저 역시 첫캠핑의 설레임을 기억합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도 있지만 첫캠핑의 추억이 좋아야 가족분들과의 캠핑도 즐겁게 이어나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천안 주변의 지역명칭 등으로 이곳 후기를 살펴보시고 스타일이 맞는 캠핑장을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리고요, 텐트 설치등의 예행연습 차원에서 비용도 저렴하고 가까운 서곡야영장을 찾아 하룻밤 보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인 따라 한번갔던곳인더 전기없어서 밤에 춥지않을가오?

바닥 매트 잘까시고 침낭안에 탕파하나 넣어놓으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죄송한데 탕파가 몬가요?
그리고 아직 침낭은없고 이불가져갈 계획입니다.

기후나 온도에대한 체감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서 이거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저희 가족의 경험에 빗대어 말씀드리는것이지요. 저도 캠핑첫해에는 집에서 쓰던 이불가져갔었습니다. 단 집에서보다 조금더 도톰한것으로 준비하시고요 탕파는 오픈마켓에서 유단포 등으로 검새해보셔요^^
그리고 계속 캠핑을 하실거라면 수납이나 관리적 편의를 위해 솜침낭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천안가족캠핑장 - 지난주 다녀왔는데, 지금 밤 제철이라.. 지천으로 밤송이 떨어지네요. 밤 까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우내캠핑장 - 주말엔 사람 많아 어수선하지만 편의시설은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서곡야영장 - 전기 안되요. 이름 그대로 야영모드로 준비하세요. 넓어서 애들 뛰놀기 좋아요.
아산 웨스턴캠프 - 작고 조용한 편이구요. 사장님이 친절하셨던 기억이..^^

감사요^^참고할게요.

안성승마오토캠핑장한번알아보세요
경치도좋구
관리하시는분들도친절하시고
시설도깨끗하고좋았어요
말도볼수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