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송들으면 절로 춤도 추고, 먹고싶은것, 노래 듣고 싶은것도 자기가 선곡해서 듣는 아기
하지만 말이 늦네요.
주세요~ 손발짓으로 하구요.
안되면 때만 써요.
건강검진에는 정상이라하는데 너무 말이 늦어서 걱정이네요.
큰애들(남자)은 11개월에 말문 트이고 대소변도 16개월에 가렸는데.
막둥이 딸은 22개월 이제 대소변 가려요.
댓글 10
-
마음새
-
펴라
늦은거 아닌거 같은데요. 첫애가 너무 빨라서 기준이 그렇게 맞춰진거 아닌가요?절대 늦은거 아닙니다.22개월에 기저귀 뗀 아기도 잘 없을걸요.
-
큰나래
울아들도 21개월에요 엄마밖에는 못해요ㅡㅡ 때가되면하겠지 하는데 같은개월애기가 말하는거보면 더 맘이급해지고 글터라구요 근데 첫째들 마니 늦다네요 3살되면 하겠지하면서 걍 기다려보려구요
-
이치코
첫째가 많이 빨랐던거지 둘째가 느린게 아니에요^^
대소변도 22개월이면 평균보단 빠른거같아요. -
여름
울아덜 세살때 말문텄어요.기저귀도 밤에는 몇달전까지 찼네요.걱정마세요.
-
오미자
19개월 아들도 엄마, 뭐야 밖에 안해요.. 늦는거 같지만 초조하진 않는데.. 다른 애들과 비교하면 좀 아쉽긴하죠.. 그래서 딴애들이랑 안비교하려고요~~
-
이루리라
솔직히... 어떻게 보면 님 큰아이가 비정상..비정상이라고 하면 표현이 이상하고 남달랐다고 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11개월에 말문트였다는게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둘째 20개월에 문장으로 말하고 대화가능한것도 다들 빠르다고 하거든요.
글고 평균적으로 18개월에 방광조절이 가능해서 보통 24개월경부터 배변훈련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16개월부터 대소변 가렸다는것도 엄청나게 빠른거지요.
엄마의 기대치가 너무 큽니다.
22개월이면 배변훈련 시작도 안한 -
정훈
그런가봐요.
솔직담백한 말씀이네요.
제가 아이들 어렸을때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었는데. 엄마아픈거 알아서 할머니 눈치 안보려 햇던거지 몰라도 뭐든 빨랐어요.
막내는 릴렉스~~~~ -
다흰
우리는 더해요 ㅜ.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주변에서 다들 걱정하지 말라고해서 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배변도 두돌지나서 가렸구요 -
꽃봄
저희조카애도 말 느리다고 엄청 걱정했는데
얼집 가더니 말 금방해요..
근데한번 트이니 정말 신기할정도로 막막 늘어나더라구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저희 옆집 꼬마도 말이 엄청 느리구 \ㄱ\발음 못하구 자전거도 막 자전너라구 하고 그랬는데요, 지금 아주 똘똘해요~ 반에서 1,2등하는거 같던대 ㅋㅋ 가끔 느린애들 있다더라고요~ 걱정안하셔도 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