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된 울 아기.... 한.. 10개월째부터.. 지금까지 자다깨서 한번씩 엉엉 울어요.
그리고~ 한자리에서 자는게 아니라 뱅뱅뱅뱅...;;; 돌면서 자는데 왜그럴까요?;;;
평소에 배채우는건 이유식이나 분유로 하는데.. 잠들때나.. 뭔가 불안하면 꼭 모유를 찾거든요..
그리고.. 수면교육은.. 어찌하는지 몰라 한번도 시켜본적이 없는데... 수면교육을 안시켜서 자다가 깨거나 뱅뱅 돌아다니면서 자는걸까요?
이유를 모르니까 답답해 죽겠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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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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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
아...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 낮잠은 잘자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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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14갤에 아무리불안해도 젖은떼셔야죠~잘때먹는거도 밤중수유인데
아이의불안감을.안아주거나 다른걸로대체하셔야할듯요.
16갤울딸도 몸부림심해요.밤애 간혹깨긴하는데 안고 토닥거림 바로자요. -
외국녀
ㅎㅎ 젖떼는건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다는데요. 치아청결문제를 빼고는 대부분 아기와 엄마의 애착형성 측면에서는 3세까지도 문제 없다고 해요. 저도 애착형성측면에서는 찬성하는 편이라 식사는 모두 이유식으로 갈아탔구요. 아기가 엄마젖을 찾을때는 웬만하면 원하는대로 해주는거에요 ^^.. 수유때문에 아기가 불안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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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수유떼니 엄청잘자던대요...젖찾는 습관때문에 밤에푹못자요.저도 수유는 찬성인데..밤엔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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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별
아... 그럼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울아가는 아예 젖을 물지 않으면 졸음이 가득한게 보이는데도 새벽 1~2시가 되도 안자고 버티더라구요. ㅜㅜ 음악도 틀어줘보고.. 자장가도 불러줘보고.. 책도 읽어줘봤는데 즐거워해서...;;;;
애들 원래 빙빙 돌면서 자요. ㅎㅎ 낮잠은 제자리에서 곱게 자던데 이상하게 밤잠은 엄청 돌아다니면서 자더라구요. 아마 그맘때부터 꿈꿔서 우는걸거에요. 잘 다독여주세요. 깨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