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예신입니다.
다음주면 예단이 들어갑니다.
예단 준비도 잘 해놨는데, 요즘 그닥 기분은 좋지 않네요.
왜그럴까요? 괜한 심통을 부리게 되는거 같아요.
예랑이한테이유없이 시비를 걸게 되는거 같고...
그냥 느낌에 난 다 해가는거 같은데, 받는 건 없는거 같고.
울 엄마는 딸 보내느라 신경쓰는데,예랑이네 집은 아닌것 같고....
그냥 딱히 이유가 없이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아요.
이 묘한 기분은 뭘까요??
어젠 꿈도 꿨어여.ㅋㅋ 제가 뭔가를 더 해가는 그런 꿈,
예랑이는 꿈속에서 괜찮다 안해도 된다가 아니라 당연히 해야하지 않느냐...그런 뉘앙스....
실제로는 뭐 해와라 그런걸로 스트레스 주지도 않는 집인데 말이져...
저만 그런걸까요? 뭔가 즐겁지 않은 기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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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14: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