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할때 했는데 그땐 이게 유행 했었어요.
소파처럼 큰 쿠션이죠. 등받이 있고 바닥 있는 대쿠션이요.
지금까지 넓은 평수 어머님 집에 놓아두었는데
어머님이멀리 이사를 가시는 바람에 다음주에
집으로 가져와야는데요 어마어마하네요...
이젠 유행도 지나서 거실이 두고 싶지 않은데
그걸 어찌 해야는지.버리자니 아깝고
가지고 있기엔 너무 버거운........솜도 숨도 죽지 않아 부피가 있네요.
일일이 잘라서 작은 쿠션 만드는거 생각해 봤는데
이거보다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천은 실크천이고 수입천이라 고상하고 핑크와 소라입니다.
뭘 어찌 만들어야 할찌....
패브릭 리폼 고수님들 댓글 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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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22: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