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혼자 반지하 원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1000/32만원에 계약을 했고 2년 계약중 1년이 넘은 상태입니다.직장에서 임금이 무려 1000만원이나 체불되는 바람에 월세를 5달 정도 체불하여 집주인과 상의 후 이달 말까지 집을 얻어 나가고 보증금에서 밀린 금액을 공제하고 복비까지 물어주는 것으로 합의를 하였습니다.이틀전 건물 어느집인가에서 수도물이 새는 것 같아 수도세가 많이 나온다며집주인이 사람을 불렀고 결국 제가 살고 있는 방이 새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집 변기를 수리했는데 집주인이 자기는 방바닥에 수도관으로 물이새는줄 알고 먼저 내보내주겠다고 한 것이라며제가 변기에서 물이 세는대도 미리말을 안해주었다며 화를 내더군요. 사람이 물이 세는 것을 일일히 알아낼 수도 없고 수리공도 한참 뒤져서 탐색기 대보고 찾아낸것을 저에게 책임을 전가해서 빼주겠다던 방을 갑지기 말을 바꾸어 안된다고 하네요. 월세 꼬박꼬박 잘 내던 때부터 이미 집안에 곰팡이가 창궐한 상태인데도 이 또한 제가 환기등 관리를 안한것 때문이라며 딴지를 걸어 금일 이사갈 집을 구했다고 통보하였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며 도배 및 장판(손상된 곳도 없음)을 다시 해야한다며 곰팡이는 순전히 저의 책임이라며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계속해서 환기를 하고 지냈는데도 그 정도로 환기 한 걸로는 안된다며 수시로 문을 열어놓고 생활해야 된다며 헛소리만 해댑니다. 그 동안 월세를 못준게 미안해서 곰팡이가 엄청 피는 방인데도 참고 지냈는데 이걸 세입자에게 전가하고 막상 이사갈 곳을 구해 계약까지 해놓은 상태인데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제가 어떻게 해야할지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