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끼고 계약을 했습니다.융자가 없는 집을 원했지만, 몇일동안 전세 매물 1몇개를 보여주시더니근저당이 최고액 2750만원(국민은행) 가량있지만빌라가 실거래가 7000~8000만원사이기 때문에 위험할 게 없다하시며(인천 구월동입니다.)추천해주시기에아저씨의 말만 믿고 덜컥계약금 250만원 수표로 지불하고 계약을 해버렸습니다.(전세2600만원입니다.)1억까지 보증공제(?)가 되니 걱정할거 하나도 없다는 말만 믿고부동산에서 어련히 알아서 해주겠냐는 안일한 생각에 특약사항 역시 아무것도기재하지 않고 나왔는데집에와서 여러 글을 읽어보고 하니 상당히 불안하고 걱정이 되네요.점심시간에 계약하고 저녁쯤 불안해서 계약금을 돌려주고 다른집으로 알아봐달라고 했더니그냥 걱정하지 말라는 말뿐이네요-_-1. 계약금 환불이 되지 않는건 알지만 현금 지불했기에 내일 오전 일찍 통화하여 환불 가능하지 않을까요?2.근저당액수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심각한 수준인가요?3. 내일이라도 부동산에 가서 특약사항을 추가 할 수 있는가요? (추가 근저당에 대한 문제)4. 집주인 없이(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없이) 부동산 사장님과 거래했는데 별 문제가 되지 않을지요?5. 인천 구월동 쪽 빌라시세가 상당히 호재이고혹시 재수가 없어경매에 넘어간다해도 이 동네는 호재라 실거래의 70%이상의 금액으로 낙찰되니전세보증금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말은 신뢰할수 있는건가요?나이 먹고 이딴 계약하나 제대로 못하니 속상하네요.질문이 많아 번거러우시겠지만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