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계약을 하고와서도 마음이 하나도 안놓이네여. 너무 걱정되서여지난주 금요일에 계약을 하고왔습니다. 공동명의 소유주택이였구요. 근저당이나 이런거 하나없는 깨끗한 집이였습니다. 공도소유분중에 한분만 오셨더라구요 계약할때부동산에서 그분과 우선 계약하고 다른한분은 잔금 치를때 와서 같이 하신다고 하셨다해서(위임장이나 이런건 없었습니다)우선은 그분과 계약을 했습니다. 그분이 전 세입자들도 자기혼자서 계약했다고 하더라구요.토지대장이나 건물등기부 등본상에도 전부 공동소우 지분의 2분의1 이런식으로 두분이 계셨습니다.운전면허증으로 확인은 햇구요. 근데 계약서상 임대인에 현장에 오신분말고 못오신분의 이름이 써있었습니다.부동산에서는 상관없다고 하셔서 오신분이 자기서명하고 도장찍고 하였습니다. 이럴때는 정상적인 계약이 된건지 불안합니다 계약금비로 750만원은 현장에서 드리고 영수증은 받았습니다.그리고 제가 계약할때 착각한게 잔금날짜를 드리고 이사날짜는 추후 통보가 오는건줄 알고 잘못 생각하여계약할때는 잔금을 언제준다고 하고 입주날짜는 그보다 한 2주뒤라는 통보를 부동산에서 받았습니다.이럴때는 살고잇는 세입자가 나갈때까지는 전입신고나 확장일자를 잔금치루는날 설정할수 없는 건가여?아니면 협의하에 잔금날짜치르는날 전입신고와 확장일자를 받을수 잇는건가여? 정말 불안합니다 잠도 제대로 안오고 처음하는 계약이라 제할말 못하고 끌려서 한것 같아서정말 불안합니다.1. 계약서 작성은 정상적으로 된것인지 아니면 추후 어떤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재작성이 가능한건지 )2. 잔금치루는날 다른한분이 오시면 그분께 잔금을 드리면 되는건지 아니면 계약당시에 오셨던 분한테 잔금을 드려야 되는건지3. 잔금은 2일날 치루고 전 세입자가 이사는 2주뒤에 간다고 하면 전입신고나 확정일자는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정말 불안하고 궁금합니다. 4. 계약날 방충망하고 싱크대 조금 찌그러진것 갍은것 말을 못했거든요 나중에 추후말하면 가능할지도 궁금하네여 (주인맘이라는건 알지만 혹시나 해서여.. 너무 어설프게 계약한것 같아서 걱정입니다.)어리버리하게 계약한것 같은 저한테 도움좀 주세요.. 너무 답답하구요..불안합니다...첫신혼집인데.. 집입주 날짜도 결혼에 급박하게 얼떨결에 대답하고 잡아버려서 욕도많이 먹고 하고있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