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예물도 했고, 한복도 했고, 신행도 정했고.....
이제 가구랑 가전만 남았어요~
가전은 예랑이네 집에 있어서 냉장고만 사면되서 걱정이 없는데....
가구가 저의 발목을 잡네요~~
인터넷 뒤져서 예쁜 디자인 찾아보구
어느 지역이 싼지 사이트 들어가서 비교하고....
정말 머리가 핑글핑글 돌 지경이예요~~
한군데 모든 가구가 맘에드는 곳을 찾았는데.....
헐~~~~저희 집에서 거의 2시간 반이나 걸리는 경기도 하남시.....
전철타고 버스를 두번이나.....ㅠㅠ
예랑이가 멀다고 하는데 여기만큼 다양하고 괜찮은데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예랑이가 저의 성의를 느꼈는지 가준다고 해서
한시름 놓기는 했는데.....저도 막상 갈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다리가 후덜덜~~~~
가구땜에 머리에서 스팀 대 방출 했어요~~
어서 가구 초이스도 지나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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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08: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