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빌라 월세를 놓고 있는데요
월세기간은 작년 12월에 끝났는데 세입자가 암말 없길래 저희도 그냥 있었어요...
월세는 시세보다 싸게 있었고 작년에 10개월동안 월세 밀렸을때도 사정이 어렵다길래 기다려줬어요
올해 7월에 세입자가 이사를 간다길래 부동산에 내놨는데 폭염이기도 하고 휴가기간도 겹쳐서 사람이 보러 안왔어요
제가 집에 가보니 사무실처럼 창고처럼 써가지고 짐이 현관앞까지 가득차서 집안이 안보일정도 였어요
그런데 9월에 세입자가 짐을 빼고 부동산 아저씨가 가보니 너무 드러워서 도배 장판 안하고는 집이 안나가겠다는거예요
벽이 쌔카맣고 화장실 문도 다 부서졌고 엉망 진창이래요....
그래서 도배장판을 하자마자 다음날 집이 나갔어요
그런데 세입자가 짐을 뺀 한달간 월세를 못받는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계약 기간이 지나긴 했지만 다음 세입자가 안들어온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집을 뻈는데 왜 월세를 못받나요?
게다가 집이 안나간 이유는 집이 하두 더러워서 였고 저희는 시세만큼 올리지도 않았고 월세가 그렇게 밀렸을때도
사정이 어렵다길래 기다려줬는데....게다가 도배장판비가 50만원돈이 들었거든요
월세 못받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시 정리를 하면 월세 2010.12월에 자동연장되고 2011.7월에 나간다고 하고 9월에 자기가 짐을 뺐어요
그럼 9월달 월세 받을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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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08: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