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기는 2012년4월인데 곰팡이가 심해서 이사를 계획중입니다..
긴 장마였기에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머리맡까지 곰팡이가 있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이사를 마음먹었어요..
주인에게 곰팡이 얘기를 처음 했을때 3층도 곰팡이가 난다며 집이 오래되서 어쩔수 없으니 보일러 돌리라고 했어요.
장마가 끝나고 날이 바짝 마르면 방수처리를 하겠다구요..아직도 안했음..
이번 장마가 길었기에 제습기와 제습제를 놓아도 닦아낸 곰팡이는 그때뿐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사하겠다고 하니 집은 빼주겠지만 복비는 제가 부담하라고 했으며
곰팡이로 손상된 가구 및 일체의 변상은 못해주겠다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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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13: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