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오산시 오산동에서 원룸 전세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부동산을 통해 원룸 3000짜리를 보고 왔는데
뭐 위치도 괜찮고 방도 나쁘지 않은거 같더군요.

그런데 등기부등본을 보니 거래가액 8500에 채권최고액이 5400이 되있습니다.
부모님과 상담을 해보니 혹시 잘못되서 건물이 경매로라도 나가게 되면
방세 돌려받지도 못하게 되는거 아니냐 하시더군요.
: 12pt
그리고 2년 계약기간을 다 못 채우고 나갈거 같기도 해서요.

또 좀 의문이 드는게
부동산에서 일단 가계약금을 거는데 부동산 사장님 계좌로 입금을 하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다른 분 소개 시켜주고 나서 나가면 방법 없으니까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걸어놓으라고 하길래 10만원 입금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거기까진 좋은데 집주인과 계약하고 계약금 10%도 일단 부동산 사장님 계좌로
입금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맞나요?
나이만 먹었지 실제로 이런 거에 관해선 사회 초년생이나 마찬가지라
좀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