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거주집은 25일에 잔금 계약 했는데 입주할 집은 21일로 못 박네요..계약서에는 잔금은 20일에서 27일 사이에서 조정하는 걸로 해 놨구요..부동산에서는 입주할 집 계약하고 집에 가는 길에 저에게 전화해서 21일이 어떻냐고 해서 제가 맞춰 보겠다고 했다는데 저는 그런 통화를 한 적이 없거든요..하여간 갈 부동산에서는 돈을 미리 구해서 세입자를 빼 주고 25일날 잔금 받아 오라는데..한 두푼도 아니고 억 단위 큰 돈을 어디서 변통할지..고민고민하던차에 주위에서 그건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에게 빼 주는 거지 입주 할 사람이 왜 걱정을 하냐고 하는데..남편은 일단 들었든 못들었든 부동산에서 21일로 얘기를 했으니까우리가 미리 줘얀다는데 그런가요아는 사람 소개로 받은 부동산이라 큰 소리도 못 내고 죽을 지경입니다..부동산에서는 마이너스 융통해줄 돈도 없다고 하네요..주인에게 전화해서 집담보 대출 받고 4일간 쓰면안되냐고 물으니 주인 은 해준다고 했는데 부대비용은 누가 내냐고 묻길래 제 쪽에서 낸다고 했다는 거예요..저희에겐 상의도 없이..그리고 주인이 자꾸 복잡한 거 같으니 계약파기하면이란 말을 했다는데 저도 솔직히 그 집에 들어 가고 싶지 않거든요..전 계약금 배로 받을 생각도 없고..부동산에 그렇게 하면 어떻냐니까 내가 세를 놓고 계약금을 받으면 된다는데 수수료는 다 내라네요..계약금만 걸었는데도 100% 다 내야나요?주인이 윗층에 사는 지라 자꾸 피곤하게 해서 밉보이고 싶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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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3: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