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에 이사들어간 집인데다가구 2층이예요.부동산사람이랑 집주인이 그 방 볼때 벽에 얼룩 문교체로 생긴 문구멍 등 막아주기로 했는데이사한지 한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방치했습니다.뻔히 출근하는줄 알면서 제가 낮에 갔는데 낮엔 안계시나봐요? 이따위 시답지 않은 소리를 합니다.가장 큰 문제는 보일러인데 이놈의 보일러가 새로 교체했는데 안방이 빨리 따듯해지지 않아요.집에 10시쯤 들어가서 계속 돌리고 자는데 크리스마스때는 새벽에 추워서 깼답니다.전기장판과 함께 3주째 살다가 이젠 그것도 열받아서 치워버렸습니다.안방이 미지근 하면 부억은 발바닥이 뜨거워 서있지 못할지경입니다.오늘 집주인 보일러 하는 사람을 불렀는데 집주인 왈 다세대는 원래 추워서 보일러 틀고 살아야 해요. 나도 외출로 하고 집에 들어가면 얼어죽을것 같아요. 이런 미친 소리를 해대는데 정말 열받아서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님들은 보일러 틀면 얼마만에 온기가 도나요? 가스비도 만만치 않을것 같고 너무 속상합니다.-------------------------------설비업자는 보일러문제라고 하고, 보일러기사는 배관문제라고 서로 미루네요. 머리가 아파요 ㅠ,ㅠ
2022-07-12 14:37:55
하루종일 틀면 가스비는 어쩐대요..
저희집은 조금만 틀어도 확뜨거워져서(30분이내)..찜질방 수준입니다..
그리고 꺼도 바닥은 뜨거워서 한참을 갑니다.
한번 뜨거워지고 나서 끈상태로 추운 밤을 지내도 미지근하니..
친구도 와서 확실히 난방이 잘된다고 합니다.
대신 지난 한달동안 가스비가 12만원...ㅋ / 반지하 투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