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을 처음 빼봐서요.전세살다가 개인사정상 나가야되서 주인아저씨한테 전화했더니,월세로 받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제돈은요? 이랬더니, 줄 수 있다고 웃으시는데...ㅎㅎ암튼 제가 직거래로 사람 구해놓고 계약까지 끝났는데요.아저씨가 준다고 확답을 주시긴 했지만, 혹시 늦게 주는 경우도 있나요?지금 전세집은 4,200만원이고, 새로이사할 집은 1억인데,잔금 못맞출까봐 괜시리 걱정된다는...아저씨가 그럴 사람은 아니지만ㅎㅎ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어요.잔금 못치르면 위약금 두배 물잖아요. (아닌가?)그럼 아저씨때문에 못치르게 되면,아저씨가 대신 내주는건가요?그럼 우리가 들어갈 집 주인도 다른데랑 맞물려있으면,그사람들도 다른데 잔금 못치르고,꼬리에 꼬리를 물텐데 어떻게 진행되는건지?아 너무 쓸데없는 질문을...ㅋㅋ 갑자기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