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키통해서 직거래로 1년전에 구했었는데요.직거래로 구했지만... 계약은 부동산에서 작성을 했습니다.(서류 작성시 어려워서요)2011년 2월 10일이 계약만료일이구요.보증금 3400만원에 월세 4만원을 내고 있습니다.(다세대주택)주소는 성북구쪽 입니다.집에 곰팡이가 생기고 지상1.5층이나 햇빛이 들지않아..작년 8월말 주인에게 말씀드리고(주인껜 사실은 아니지만, 계약만료전에 나가는게 미안해서지방발령 받아 나간다고 했습니다.)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요...(주소이전은 안했습니다.)집에 살진 않지만 월세랑 관리비는 주인과 계약서상 작성한 날짜에 꼬박꼬박 내고있구요.처음엔 주인도 곧 세입자가 들어오면 보증금 돌려주겠다고 했었고 (사는곳이 학교주변이라 2학기되면 세입자 들어올꺼라고 )저도 계약기간이 남아 있었기에 수긍했습니다. 3주전쯤 주인께 전화를 해서 혹시 세입자가 들어왔는지.. 보증금을 받아서 집도 따로 알아봐야해서 여쭤봤더니아직 세입자는 없다고 했고, 저는 2011년 2월 10일이 계약만료일이니 그땐 꼭 주셔야한다고 말씀드렸으나확답을 할 수 없다고 세입자가 들어와야 줄수있따고 말씀하셨어요.,전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내용증명서를 작성해서 보내야한다고 하길래날짜, 금액, 보증금 반환하지 않을시 소송비용청구및, 법정이자 까지 부담하라는 등 상황을 적어서 내용증명서를 3주전쯤 보냈습니다.그리고, 오늘 다시 주인께 전화를 해서 보증금 받을수 있는지 물어봤으나이번에도 역시 확답을 안해주십니다.제게는 평생 모은 재산인데.. 꼭 받아야하는데요.저도 임시로 지금 살고 있어서보증금 중 일부는대출받은 거라 대출 만료일도 2월9일인데,.., 이렇게 계속 안주시면 그 대출연장도 해야하고, 제가 이자도 갚아야하구요.아무튼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 적어봅니다.조언 좀 부탁드립니다.주인분께서 너무 호의적이지 않습니다.자꾸전화를 끊을려고하고내일부터 매일 전화를 할까 생각합니다.--이럼 귀찮고 힘들어서 주실까요?그리고 방금 전화통화를 마치고 문자로 다시한번 계약만료일 이니까 보증금 얼마를 은행계좌번호로 입금해달라라고, 그리고 입금 안해주시면 내용증명서 보낸내용데로 진행한다고 했습니다.이게 현명한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보증금반환청구소송이나지급명령 그런거 저의경우 어느걸 먼저 해야하고, 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