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민입니다, ㅜㅜ 전11월 식인데 가끔 휴가나 놀러가게 되면 전 야간근무한모냥 잠못자서 피곤해 죽죠, 예랑인 적응되면 그소리도 자장가로 드릴꺼라고 말도 안되는 농담을...

그런 농담...7년 연애하면서 하도 들어도 난중에는 짜증냈어요 ㅋㅋㅋ
저보고 예민해서 그렇다고..그렇게 안심하다고 ㅋㅋ되도 안한 소리 하길래
커플 여행가서 친구 커플에게 객관적으로 코골이 소리 어떠냐고 물으니
많이 심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좀 인정한듯 ㅋㅋㅋ

저도 고민이네요...놀러가서..술도 잘 못하는 저는...지 코골이땜에 잠 설치는데...지는..술기운까지 보태서..코골고...뒷날 피곤해 하는 저한테는...잠자리가 바껴서 불편했냐그러고....뭐..이런..그지같은..배려를....

ㅋㅋㅋ그지같은 배려 ㅋㅋㅋ 아 배꼽잡았어요.
자기 가족들은 코골이로 별 말 안한다고 저보고 예민하다 하길래 어이가 없었어요.
각자 방에서 자는데 어떻게 알겠냐고 ㅋㅋㅋㅋㅋ

하하..꿀꿀한 월욜..웃으셨다니...ㅋㅋ
글게요..따로 자는것을...

ㅋㅋ코골이 수술 힘들지않아요 저도 편도수술하면서 했는데비용도 크게 마니 안들었던것같아요 기억은 잘안나서 백은 안든것같은뎁 상담받아보셔요 아무렇지 않아요ㅋ

그래요?? 저희 언니부터 하라그래야 할거 같아요...안방에 있는 아빠랑...옆에 자는 언니랑...둘이 합쳐 입체음향 서라운드라...언니를..딴방으로 보냈는데..살짝 불쌍하드라는..

예전에 이비인후과에서 일했었는데 코골이도 원인이 다양해서 어떤 수술을 하시느냐에 따라 비용도 달라질꺼에요ㅡ그정도로 심각?하시면 이비인후과에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용^^

넵 ㅋㅋㅋㅋ병원 한번 가봐야겠네요.
진짜 가지가지합니다. 라식 수술에 코골이 수술에 ㅋㅋㅋ 어휴
밉쌍 ㅋㅋㅋㅋㅋㅋㅋ

ㅎ전예신인데울예랑이가첨에고생하던데이젠익숙해졌다고~그래서나랑잘때술을마시고자는건가ㅋㅋ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