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조금 깁니다..
정말로 너무나도 분하고 답답해서 글작성합니다.
시간이 괜찮으신분은 읽어주시고 답변 및 조언 진심으로 부탁드려요..
친한 동생이 K5구입 선물로 아이나비 R100 8인치를 선물해주었습니다. 공임비 포함 68만원이였구요
아래의 사이트 입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81943243&xznoe=order^list&xform=order^list
업체를 약 30개정도 되는 지역별로 선정을 할 수 있었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동생녀석이 결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화요일날(11월 22일)물건이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었고, 저는 토요일날(11월 26일)가겠다고 말을 해놨어요
토요일날 가면 추가 구성으로 재영정밀 샤크안테나(5만원), 소니CCD후방카메라(12만원), 블랙박스는 루카스2700G(20만원)로 한다고 했더니
37만원을 따로 지불하라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지난 몇일전인 토요일날 오전 11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로드메이커 라는 곳에서 물건이 잘못왔다고 하더군요
R100이 아닌 ST100으로요...
로드메이커 담당자들은 전화를 받지도 않고 난감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더니 사장님께서 아는 곳이 있다고 전화하더니 퀵으로 쏘라고 했으니 퀵비는 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퀵비는 제가 로드메이커에서 받기로 하고 일단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차를 11시 30분쯤에 작업위치로 이동하여 작업을 하더라구요
점심시간 겹쳐있고 처음에 앞판 다 뜯어낸거 보고는 새차사고 매립하는거 처음보는 분들은
기겁을 할거라는 여행오키글을 기억하며 아..이래서 그랬구나 싶어하면서 보고 있다가..
사장님이 점심도 먹고 해야하니 천천히 오라고 하더군요..
3,4시쯤에 오래요..그러면서 루카스 2700G는 원래 24만원인데 인터넷에 20만원 써있냐고 하길래
20만원 써있다고 했습니다. (위의 링크에 20만원으로 되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그대신 현금으로 결제좀 해달랍니다.
욱 하려다가.. 네비 선물받은거고 ..그래그래 기분좋게 좋게 가야겠다 싶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날 날씨가 조금 춥기도 해서..알겠다고 하고 점심가볍게 먹고 은행가서 현금 40발 찾고
PC방에서 내비 매립에 대한것 이런것 저런것 보다 오후 4시쯤에 다시 그 업체로 갔어요
보통 1,2시간이면 다 된다는 글들을 여행오키에서 봐서 다 되었겠지 싶었는데..
앞판 그대로 뜯어저있고 이건 뭐..난감하더라구요
그날 김장한다고 시골내려가기로 되어있는 상황이였는데 ..
이유인즉 네비에 후방도 보이고 DMB도 되고 다 되는데 오디오 화면이 나오질 않기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확인하니 정말 그랬구요..
핸들 왼쪽의 음량 + - 해보면 소리는 크고 작게 되는데 오디오 화면은 아예 나오질 않더라구요..
여행오키 글보니 R100업데이트 하면서 트립파일 지워졌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트립파일도 다시 업데이트도 해보고..
트립컴퓨터 R100용이 하나밖에 없다면서..
ST100도 R100이랑 똑같고 잭만 다르니까 ST100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하면서..
ST100으로 하더라구요..저는 ST100이랑 연동될지는 모르지만 R100용 ST100 구분이 확연히 지어있는데
왜 자꾸 똑같은거라고 하시냐..R100으로 해달라고 하니..
R100이 잭이 문제인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따고 하시네요..
제가 처음으로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런소리 하지 마시고 R100으로 해달라구요..
하지만 그 말도중에 ST100으로 해도 같은 현상이라는걸 확인했습니다.
시간이 오후 5시가 넘어가더군요..
사장님께서는 우리가 기술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이게 뭐가 문제인지 선이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다.
아이나비도 전화안받고 어떻게 할 수 가 없다고 하시네요..
오후 5시에는 아직은 날이 아주 어두워지지는 않았는데 그와중에
샤크안테나 장착한걸 보니까..이런..샤크안테나 뒷쪽이 붕떠있습니다..
이거 왜 붕떠있냐니까 원래 그렇다고 하십니다..
제가 K5 사제로 장착한 사진이랑 차량직접 봤는데 떠있던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뒤를 눌려보시네요..앞이 붕떠집니다..
사장님이 그러는 와중에 작업하시는 기사(기술자)님이 일단 이따 다시 해준다고 하시네요..
원래 이곳이 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 곳이였다고 하더군요..
그 와중에 오후 6시 넘어갑니다..
사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일단 지금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까
지금 오디오만 안나오니까 일단은 조립하고 다시 오라고 하십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월요일은 회사에서 중요회의 및 한주 시작이라 빠지질 못하겠고..해서
화요일날 회사 휴가를 내고 온다고 했습니다.
알겠따고 하시네요..
그떄 시간 보니 오후 6시 30분 넘어가네요..
일단 조립하고나서 보니..센터페시아 하단의 오른쪽에 0.5Cm정도 플라스틱 부분이 2어군데 까여있습니다.
광분했습니다. 테이핑 안하고 작업하시더니 이게 뭐냐고 했습니다.
사장님이 갑자기 괜찮은거라며 문지릅니다...
제가 문지르지 말라고 아주 큰소리 칩니다.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언성 높이는데도 문지릅니다..
이것 가지고 뭐라고 책임 안물을테니까 그냥 냅두라고..
그제서야 그만둡니다.. 아 진짜 광분했씁니다.
샤크안테나는 뭐냐고 하니까 어딘가에 전화를 합니다..
파노라마 썬루프용 샤크안테나가 아니라서 붕떠있다고 통화하네요..
일단 시골을 내려가야하기에..화요일날 일찍온다고 했습니다.
샤크안테나 파노라마 썬루프용으로 오면 해준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대금결제하라고 합니다.
심정같아서는 0원한푼 주기 싫었지만 일단 장착은 된상태고 해서
반만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7만원 다 달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또 언성 높였습니다.
지금 작업이 끝난게 아닌데 돈을 다 달라는게 말씀이 되냐고..
파노라마 썬루프도 더 비싼데 똑같은 가격에 그냥 해주는거고
오늘 로드메이커라는데서 배달을 잘못해줬는데 내가 신경써서 아는데 불러서 해준거 아니야
당신께서도 신경쓴거니 결제하라고 합니다.
전 죽어도 다는 못주겠다고 했지요
공임비 7만원밖에 안남는 장사라며 7만원 빼고 달랍니다.
어이 없습니다. 그냥 줬지요..
시간은 7시가 되어갑니다.
오전 11시에 와서 오후 7시까지 이래놓고 갑니다.
일단 급히 시골을 가야하기에 출발했습니다.
시골도착하니 새벽 1시네요..
일단 자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집안일 도와드리고 오늘(일요일) 오후 3시쯤에 차를 끌고 집으로 혼자 돌아오는 길에
밝으니까 보이네요..차의 앞쪽에 배선이 튀어나온게 보이고 왼쪽부분 마감을 제대로 안입히고
네비 마감부분도 이상하게 되있고..바로 휴게소로 들어가서 차를 살펴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집에 와서 그 사진들을 어두운 시간에 찍어서 올려봅니다.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원래 사제네비 마감이 이런건지 확인좀 해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사진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1번 : 차량 앞에서 보니 GPS라고 되있는것을 달아놓았네요 루카스꺼 인지 R100용인지는..제가 잘모르겠지만..
안에서 보니 배선이 저리 나와있네요..2번째 : 운전중에 왼쪽 부분을 보니 마감이..어성하게 되어있네요..오른쪽의 정상적인 사진부터 올립니다.
3번째 : 이건 사진상으로는 잘 확인이 가능하실지 모르겠는데..네비 하단부분에 울퉁불퉁하게 되있네요..4번째 : aux단자와 R100알파 용 컨트롤러가 저런식으로 되있네요..
저런식으로 하단으로 되있는것을 어디에서 본것 같기는 한데 원래 저건 다 저렇게 되는건지도 궁금하구요..하지만 저건 좀 아니지 않은가요?5번째 : 샤크안테나 붕떠있는 부분입니다. 지금 밤에 후래쉬 놓고 찍으니 먼지가 좀 많게 더 보이긴 하네요..파노라마썬루프용 샤크가 더 비싸다면서 그냥 똑같은 가격에 갈아주겠따고 하네요..이게 맞는 말인가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