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교를다니다가 아가를갖게되어 휴학중인 예비맘입니다…
솔직히 복학할맘은 없엇지만 교수님과 친정부모님이 엄청설득하네요
나중에 졸업하구 취직해서 그때부터 아가한테잘하라며…

과특성상 공부량도 엄청나고 졸업할때 국시도봐야하기때문에…
2년하고반학기남은 상황입니다

학교랑 집이랑 멀기때문에 아침6시에 집에서 나와 일찍끝나면 8시에 집에도착하고 늦으면 11시에 집에 도착하네요 ㅠ

만약복학을하게되면 우리아가 6,7개월 즈음에 어린이집을 보내야하는데…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제가 복학하게되면 아가를 주말밖에못보게 될거같은데…
절보고 낯가려하진않을지…
엄마에 대한 애착이 사라질까바 너무 두려워요

저같이 어린이집보내신분있으세요?ㅠㅠ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