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2월에 원룸으로 이사를 왔습니다.반 복층이라고 해야할까 구조가 이층구조라 꼼꼼히 살펴본다고 살펴보았는데원래 살던 사람이 위층 벽을 시트지로 다 도배해놨더라구요~깔끔하게..그래서 아 여자분이 사시니까 꾸미려고 도배를 했구나 하고 집 계약한다고 하고 계약했는데새로 도배를 하고나서 일주일도 안돼서 곰팡이가...정말 맨날맨날 닦고 뿌리고 해도 제거가 안돼고집주인 아주머니가 성격이 참..^^;좀 그러셔서 그냥 일 크게 만들바에는 내돈 주고 내가 보수해야겠다 이 생각에시공하려 물어보니 그건 도배를 해도 어쩔수가 없는거라고 하시네요...곰팡이가 너무 쓰니까 자도 잔것같지도 않고 기분상 찝찝하고 누구에게 보이기도 민망하고 집에서 빨래를 널어도 찝찝..집에 워낙 습기가 많이차더라구요.1.5층인데도 지대가 낮아서 그런가..아무리 환기를 해도 안되구요.얼마나 심하냐면 바닥에 물이 찰 정도예요 정말 몇방울 맺히는게 아니라 물이 웅덩이가 져요...^^...후...윗층 창틀 샷시에는 물이 차서 창문을 못열정도...그래서 한 다음달까지만 살다가 이사를 가고 싶은데 제가 아직은 어려서 기본적인 상식 말고는 자세히 몰라요.아주머니께 말씀을 드려서 방을 빼고 싶다고 말을 해야하는데 이사해야하는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아주머니가 나가라고 하면 저희는 그냥 이사준비하고 바로 나가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사람을 구해줘야 나갈수 있는건가요?이렇게 곰팡이가 쓸어서 이사를 가는건데도 제가 계약 만료전에 나가는거라 복비같은걸 제가 물어야하는건가요?제가 만약 오키에 글을 올려서 직거래로 입주자분을 구하면 계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주변 부동산에 가서 계약하나요?자세히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릴게요..ㅜ_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