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살고 있는데요 ..오늘 집주인이 내방에 들어올일 있어서 들어와서 화장실보더니만..이래서 다음사람 들어오겠냐고 궁시렁 대더라고요..쪼금 지저분한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변기가 원체 노후되서바닥 코팅이 많이 벗겨졌네용..그리고 일있어서 집에서 나왔는데 집주인한테 전화 오더라구요변기 교체하자고 12만원이라고 6만원씩 부담하자고 하더라고요.내 짧은 상식으론 그건 집주인이 해주는거 아니냐 했더만 내가 지저분하게 썻다는둥,그리고 앞으로도 깨끗한거 쓰면 좋지 않냐는둥....제가 워낙 둥글게 살아가는지라,큰소리는 못하고 돈을 떠나서 내가 지불하는게 아니지 안냐이랬더만자기 7만원 나 5만원으로 만원깍더라고요ㅡㅡ ,저는 고장난것도 아닌데 그럼 나 나가거든갈아라했더만술한번 안먹음되지 안냐?..는둥..그래서 지하철서 언성높이기 싫어서 알았다고 했는데...지금와서 후회되네용..근데 변기 노후된거는 집주인 몫 맞는건가요?그냥 선뜻돈주기 싫은뎅...저녁에 집에가면 변기 교체해놨을꺼 같은데..아 씨댕.방법없나요~
댓글 3
2022-06-26 18:48:55
설사 사용자의 실수로 변기를 깼어도 변기가 노후된 것이라면 반반정도로 협의되는게 마땅한것을 ...
어차피 교체해야할것을 님 도움을 받겠다 나오는 어이없는 집주인이네요.. 나중.. 보일러 오래되어 자주멈추고, 열효율이 떨어져 수리해달라말하면 교체는 해 주겠으나 덕보는건 님이니 공평하게 반 내라 할듯...
하지만.. 얼마 안되는것을 소송갈수도 없는 노릇이니 최대한 협의해서 분담금을 줄이는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2만원 정도로 협의해보세요.. 아니면 내용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