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식 프레 풀옵션의 12,000Km 주행한 차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 조수석 열선ECU는 리콜대상이라 해서 교체를 했었는데요. 작년 겨울에도
갑자기 운전석 열선시트 기능에 이상이 있었지만 다시 시동을 걸고 운행했을 때 이상이
없어서 넘어갔는데 다시 운전석 열선시트 기능에 이상이 오네요.

제 이상 현상은 한참 열선 기능을 하다가 갑자기 열선스위치가 점멸되면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시동을 다시 걸면 열선시트 기능이 살아납니다.

영등포서비스센터에 연락해 보니 2010년식은 단종되어서 부품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도통 이해가 안가는 것은

1. 2010년과 2011년식 차량의 운전석 열선시트가 다른가요?
2. 고장원인은 열선이 끊어졌을 것이라고 하면서 시트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시트 전체를?
3. 부품이 없어서 20여일 기달려야 한다고 합니다.

도통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래도 정비해 주시는 분들이 신경써 주셔서 다행이지만 기아자동차
정비서비스의 프로세스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고 1년 차이가 이렇게 크면 도대체 10년 이상
차를 운전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만 생겨납니다.

추가로 궁금한 것은

1. 회원님들 중에서 저처럼 열선시트 기능에 이상이 있는 분이 계신가요? 그리고 고치신 분이
계신가요?
2. 열선시트의 열선이 끊어지면 아예 기능을 하지 못할 것 같은데 제 경우는 일단 기능을 하다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문제점은 없을까요? 배선이라든지요.
참고로 저는 블랙박스도 설치하지 않은 공장 출고 상태 그대로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