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을 계약했는데
부동산에서도 토지에 근저당 잡혀있는 집이긴 하나 안전하다고는 말씀하셨거든요
영 찜찜해서 등기부등본을 떼어봤는데도 잘 모르겠어서요.
토지등기부등본은 있으나 건물등기부등본은 없더라구요?
1억5천잡혀있는건 근저당권설정 등기말소 되어있고
3억8천정도랑 1억4천정도 근저당 잡혀있는데 근저당권공동담보소멸 되어있더라구요.
실평수는 6평정도하는 작은 원룸이구요 풀옵션에 신축건물이라첫입주해서 사는거고
실제도 보지는 못했지만 문 앞에 몇월몇일 입주 이런 메모 붙어있는거보면 입주해서 사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아요
위치도 나쁘지않은 위치에있어요.
전에는 제가 보증금있는 친구집에서 월세만 내고 같이 살았지 직접계약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힘들게 사회생활하고 처음 목돈 모아서 월세더라도 내 이름으로 된 집 계약한거라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요..
엄마는 근저당잡힌집 무조건 계약파기하라 하시는데.. 위치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위험할정도 아니면 그냥 1년지내려구 합니다.
제가 워낙 겁이많고 의심이 많아서 부동산아주머니도 이정도 근저당은 걱정거리안된다고 하는데 영 기분이 찜찜해서요..ㅠㅠ
집 주소 필요하시면 알려드릴수있어요~
등기부에는 5층건물이라고되있는데 실제층수는 6층이예요
한층당 4~5세대 있는거 같은데 다른층은 못봐서 자세히는 몰라요
1년 계약했고 보증금 500에 월세 50입니다.
전입신고하면 보호받을수있을까요?
혹시 잘못된 계약이라고 해도 파기 가능한지 계약금 돌려받을수있는지도 알려주세요
어제 오후 5시경 계약했습니다.
뭔가 자꾸 뒤숭숭해서 머리가아파 일도못할지경이랍니다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