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을 리폼하려고 폼포드지와 시트지를 사다놓기는 했는데요...
안하니만 못 하면 어쩌나 싶은 노파심에 쌓아놓고 구경중입니다.^^
막상 하려고 보니 문짝에 붙어있는 부속물들이 뭐그리 많은지...
번호키, 일반키, 빠꼼쇠(?), 저절로 닫히게 하는 부속물(명칭이 뭔지 모르겠어요 ㅎㅎ), 조그만 렌즈구멍까지...
풀어 놓기야 쉽겠지만 일단 다시 끼우려면 남편없이는 힘들꺼 같기도 하고... 그러다 욕만 얻어먹을까봐 -_-
이거 해 보신분들은 쉬우시던가요? 알려주세용~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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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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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저도 한힘하는데 문틀 위쪽에 있는부속 나사 뺐다가 결국 오빠가 해줬어요. 혼자서 못합니다.
전 오빠랑 같이 했는데 구멍 맞춰서 나사 돌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나사 안빼고 칼로 잘 오려도 괘안아요.
비밀번호쪽은 분리할수가 없어서 그냥 칼로 오려줬는데 깔끔하게만 하시면 되요. -
피네
저는 번호키는 없는데, 혼자서 다 풀고 다시 끼우고 했어요. 십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다 되던걸요.
렌즈 구멍은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 그냥 맨 나중에 그대로 구멍 뚤어주고. 전 어렵지 않았답니다. -
베네딕트
저도 인제 하려고 주문다햇는데- 다 풀를 자신이 없어서...걍 안풀고 잘라서 하면 안될까여? 잉잉잉~ㅜ.ㅜ
2022-06-24 22:10:52
저는 신랑시켜했는데 쉽게 하던데요 전 잘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