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예신이예요.. 살좀 빼고 웨딩촬영 한다는것이 신혼집 구하고 먼저 들어와서 같이 있다보니 아주그냥..
둘다 워낙 음주를 좋아해서 일 끝나고 오면 반주삼아서라도 한잔씩 하고 자는데요..
웨딩촬영 전날도 부침개에 제육볶음 해가지고 막걸리에 소주를 둘이서 올매나 먹고 잤는지..안그래도 덩치 큰데 아주 그냥 촬영날에는ㅡㅡ^
여차저차 촬영은 잼있게 했는데 사진 쎌렉하러 가서 원본 사진보고 깜놀했다는...아무리 보정이 들어간다지만,,,ㅜㅜ
여튼다음주에 다시 몇컷만 재촬영 들어가기로 했어요...
근데 어제 또 둘이 술을 진탕 먹고 잤다는...본식도 이제 한달도 안남았는데 요넘의 살을...ㅜㅜ
지금도 입에 아스크림물고 앉아있으니OTL
집앞에 줄넘기라도 좀 하러 나가야겠네요..근데 저녁에 예랑이오면 또 한잔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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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21: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