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을 구했는데 현재 사람이 살고 있는 상태고 3월 31일에 지금 살고 있는 세입자가 이사를 갑니다.저는 평일에 이사를 할 수 없어서 4월 3일에 이사를 해야된다고 말해놓은 상태입니다.전세입자는 전세로 살았고, 전 보증금 반쯤하고 월세로 들어가게 됐습니다.그런데 이사를 같은날 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한테 보증금을 받아서 주인집이 나머지 돈을 구해서 전 세입자를 내보낸다고 합니다.집에 도배장판이 엉망이라 주인이 바꿔준다고 한 상태인데같은날 이사하면 도배장판을 할 시간이 없어서 도배장판이 될 동안 몇시간을 밖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전 세입자가 3월 31일에 이사를 간다고 했으니 주인집이 먼저 전세보증금을 구해서 주고..그 며칠 여유있을때 도배장판도 하고,저희가 4월 3일 이사했을때 월세보증금을 주는게 맞지 않나요?주인집에서 급하게 전세보증금을 구해야 되서 저희한테 받아서 주려고 하는건 이해하겠지만,꼭 같은날 이사를 해서 도배장판할 시간도 없이 밖에서 기다려야 되는건가 의문이네요.저희가 나중에 나갈때도 세입자 안 구해지면 보증금 못준다는 식으로 말할까봐 겁나기도 하고요.아 그리고 또 한가지만 여쭐게요~연말정산시 월세도 반영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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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03: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