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9년 2월24일날 500/40 방을 1년 계약 하였고
원래 1년 계약 만료 되고 아무말이 없으면 계약이 연장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2012년 현재까지 그 집에 살게 되었는데 올해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어
2월27일날 방을 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을 빼야할수도 있다고 약 한달전(1월구정쯤)에 말을 하였고 (기숙사 합격발표가 나기 전이라 확실치가 않았습니다)아주머니가 너무 늦게 말한거 아니냐며 아주머니도 들어올사람이 없는데 제가 나가면
힘드시다고 사람을 구해놓고 나가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아보겠다고 하고 여기저기 글도 올리고 했는데
사람들이 방을 보러오기는 하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계약이 안되더라구요.
이제 당장 다음주에 방을 빼야하는데 오늘 아주머니께서 전화가 와서
복비 를 말씀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복비 라는 개념 이런게 전혀 없어서..
부동산에 내놓으신다는 말씀이 아니시라 아주머니가 발목을 다치셔서
자기 자식들이 방을 보여주러 왔다갔다 하시고 아니면 아주머니가 왔다갔다 하셔야 한다고
10만원 을 복비로 달라고 하시는데 이걸 드려야 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부동산에 방을 내놓으시는건 아닌것 같은데 방을 빨리빼려면 복비를 달라는식? 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계약만료 가 되서 나가는 건데 제가 들어올 사람을 구해놓고 나가는게 맞는지도 궁금하구요.
또 보증금은 방을 빼고 받을수 있는 부분인지 , 혹시 보증금에서 얼마를 빼고 주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벽지가 더러워졌다느니.. 도배비용? 이런걸루요~)
첫원룸생활이였고 또 처음으로 방을 빼는 부분이라 어설픈부분이 많아서
피펜 분들 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