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둘째 출산을 했어요.
말도 잘 듣고 넘 착한 울 딸램♥
출산 당시 첫째가 21개월 이였어요.
제가 조리원 2주 들어갔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조리원에 면회사간 외에 큰애 출입이 불가해서
처음으로 엄마와 모래 떨어져 있었던 시간이였죠.
허걱...
울 딸램이 달라졌어요.
말도 안 듣고 조금만 뭐라하면 앙~ 앙~
그전에는 거의 울지 않았거든요.pan>
동생이 생겨서 스트레스 받나봐요.
제가 아기 젖 주고 있으면 훌쩍훌쩍
자기도 젖달라고 하고...ㅠ.ㅠ
독차지 하던 엄마사랑을 동생에게 빼았겨서 그런가봐요.
동생도 괴롭히고,
동생 괴롭히다 걸리면 또 혼나서 울고...
큰애한테 잘 해줘야지 하면서도
아기 괴롭히는 모습보면 행여나 아기 다칠까봐 또 소리지르게 되네요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예전의 착한 딸래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시간이 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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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22: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