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 낳은지 이제 1년이 되어 갑니다.
이번달이 돌이거든요.
시간이 안갈거 같았는데...이리 빨리 지나가 버렸네요 ㅎㅎ
시댁은 목포고 친정은 1시간반 거리이지만 부모님이 두분다 일하시고 계셔서 바쁘세요
그래서 저는 양가 도움 없이 아이 혼자 키웠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기가 딸이라 순한편 이었어요.
근데 문제는 남편이 3대 독자라 아들을 낳아야 해요. ㅠㅠ
요즘 세상에....뭐 그러냐 는 분들이 많지만..어쩔수가 없어요.
하지만..둘째가 딸이어도 저는 둘째까지만 낳을 생각 입니다.
둘째가 아들이면 넘넘 고맙지만요.
셋은 낳는것도 힘들지만...능력이 안될것 같아요 ㅜㅜ
암튼..지금 저는 내년 7월쯤 임신을 해서 내후년에 낳을까 싶은데..
그럼 3살 차이 거든요
그래야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둘쨰 제가 그 시간에 보고..
그러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데..
주위에선 그게 더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더 빨리 낳을 생각 없거든요
우선 빠르면 내년에 어린이집 보내고 싶기두 하구요
제가 파트로 일을 하던지..아니면 좀 취미 생활을 갖던지..
또 아니면 그냥 첫째 일년 더 데리고 있던가....
3살 터울이 힘들까요?
4,5살은 더 힘들겠죠....ㅠㅠ
어찌해야 좋을지...아직도 고민 입니다.
자꾸 시누이들은 돌 지나면 바로 임신하라 하는데..
젖도 떼야하고 준비가 아직 안되있어서요.
두서가 없네요..
ㅜㅜ
2022-06-11 14:40:10
서너살이 좋은것같아요~ 년년생은 힘들어요 조카들이 세살차인데 딱좋은것같아요 전지금 9살터울로 둘째 가졌는데 이럴꺼면 진즉 낳ㄹ껄하는 생각 많이했어요~ 성별이 같아서 더 그런생각 많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