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지방에 계신 관계로..
예랑이는 일때문에 바쁜 관계로..
저 시어머님과 단둘이 한복 맞추러 다녀왔네요~
불편할까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너무 편하고 재밌게 한복맞추고 왔어요 ^^
시어머님인줄 모르고 다 친청엄마인줄 아시더라구요~
제가 어머님하고도 이미지느낌이 쫌 닮기도 했거든요~ ㅎㅎ
어머님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즐겁게 데잇하고 왔네요~ 어머님이 딸이 없으셔서 너무 좋으시다하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붙침성이 좋은편이지만,,
그래도 시어머님인지라 좀 어려워 하는 맘이 있었는데,,
오히려 저희 어머님이 편하게 장난도 쳐주시고,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잘챙겨주셨어요~
어머님도 저랑 더빨리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시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저도 분발해 더 잘해드려야겠죠? ㅎㅎ
결혼나고도 어머님과의 관계 저는 걱정 없을것같네요~
저희 시어머님과 오붓하 맞춤하고온 한복 자랑하께요~ ㅎㅎ
어머님 아시는분이 너무 잘하셨다고 소문듣고,
어머님이 소개받아오셔서,,
저는 그곳으로 어머님과 함께 갔는데요~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맘도 없지 않아있었지만,,
정말 너무 괜찮았어요~
요번에 확장이전을 해서,,
아직 페인트 냄새라고 하나? 그것만 빼면요 ㅎ
깔끔하니 고급스런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건물 1층에 카페인데요~ 여기서 장근석도 보았답니다 ㅎㅎ
어떤 여성분과 데잇중이신듯..
여자 실장님께서 상담을 해주셨는데,,
실장님 인상이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님도 인상 좋으시다고 칭찬많이 하시고 ㅋ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상담 받고왔네요 ㅎ
제가 워낙에 깔끔한걸 좋아해 깔끔하게
너무 튀지않게 이쁘게 맞추고왔답니다~ ^^
저 잘하고 왔는지좀 봐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