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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어제정왕동 키즈오키에서 하도 억울한 일을 당해서 하소연 할겸 쓰는 반성의 글입니다~. 세상이 하도 험악하고 무서워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집에 있기 심심하고 답답하여얼마 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정왕동에 위치한 키즈 오키를 검색해서 아는 아기 엄마와 찾아가 보았습니다~.
키즈카페 인터넷 카페도 이미 보고 온 터라 울 아기가 좋아할 만한 첨 보는 온갖 장난감이 많이 있어서
무턱대고 장난감을 사주는것보다 미리 체험 해보구 잘 놀면 사주는 것도 그리 나쁜 생각 같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식사와 차도 마실수 있으며 안락하고 편한 쇼파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습니다.칠월칠석이라 그런지 비가 엄청 오는 데도 불구하고 2팀이 있더군요~.
첨으로 와 본 키즈 카페라 아~키즈카페라는 곳이 이런곳이구나 ~!
하곤 곧 18개월 된 울아기를 내려 놓기 무섭게 뛰어 놀기 시작했습니다~.
제 눈에는 어린이처럼 보이는 엉아들(나중에 알고 보니 5~6살)이 먼저 와서 노는데 방해가 됐는지 같이 사이좋게 놀아주었음 좋으련만
형들은 비켜~! 너 좀 나와 밀치면서 좀 못되게 굴더라구요~.

크게 문제 없어 보여서 5분 정도 그냥 두고 보구 있는데 울아기가 그런 형들이 좋은지 트럼펄린(일명:퐁퐁)쪽으로 달려가더군요~
형아 둘이서 아기가 있는데도 심하게 계속 뛰면서 넘어져 있는 아기 손과 발을 밟더군요~
순간 저도 좀 감정 섞인 목소리와 표정으로 아기가 더 밟혀서 다칠까봐 다급히 야! 아기도 타는데 살살타야지~ 계속 밟으면 어떡해~
이렇게 얘기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같이 저와 같이 온 아기 엄마가 언니 다른 엄마도 있는데 넘 그렇게 하지마 ~ 언니 이제 놀이방 보내야 하는데 어떻할래
하면서 조그만 목소리로 충고해 주었을 때 넘 예민하게 굴었나 싶어 아차 싶더라구요~
좀 다정하게 타이를 껄 살짝 후회가 되더라구요~그러곤 주문한 음식이 나와 다시 자리에 와 앉았지만 마음이 불편해 온통 마음과 눈은 아기를 계속주시 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온 아기 엄마도 18개월 된 딸이 있었는데요 ~
이번에 울아들과 딸내미 둘이서 엉아들 타는 미끄럼틀을 꺼꿀로 올라가 엉아들을 귀찮게 하더라구요~
엉아들이 비키라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하도 소리를 질려서 인상이 저절로 찌푸려질 정도 였습니다~
울 애기들이 아직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니깐 이번에는 그쪽 큰 애기들 중 한 엄마가 애기들 피해서 놀면 돼잖아 라고 타윳탔附? 라고 타이르더군요~
같이 온 애기 엄마와 식사를 하다 한입 먹이려고어디 갔나 찾아 보았는데 그새 어디갔는지 안보이더라구요.
눈에 띄지 않는 곳인 볼풀장에 엉아들 중 한명은 울아기를 눕혀 놓고 못일어나게 잡고 흔들며 때리고 있었고 한명은 볼풀공으로 울아기를 맞추고 있었습니다 ㅜ.ㅜ
울아기는 울진 않았지만 인상을 있는데로 써가며 괴로운 표정으로 일어나려고 애쓰고 있었구요~
그걸 보는데 임신한 7개월인 전 짜증도 나고 화도 나서 애기 엄마 들으라고 애기를 때리면 어떻해~! 하곤 말았습니다.
사실은첨 겪는 일이라속이 너무 상해 눈물 콧물 쪽빠지게 호되게 혼내켜 주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 정도 나이면 아직 말도 못하는 어린아기한테 그러는 건 나쁜 짓이라는 걸 말 안해도 충분히 알터인데
어른들 눈 피해 안보이는 곳에서 아기를 괴롭히고 있었다는게 괘씸하고 넘 화가 났습니다 .
제 딴에는 이 정도로 하는걸 다행으로 알아 주었음 했어요~
제가 이미 감정이 상해 있어서 그쪽 애들 좀 주위 좀 주라고 대놓고 말했다간 싸움이 날거 같아 그러진 못하고
저희와 앞뒤로 앉아 있는 그쪽 아이 엄마들 들으라고 같이 온 애기 엄마한테 울애기 때리고 있었다고 돌려 말했어요~
애기 엄마들이 아이들 불러 놓구 애를 정말 때렸냐 다그쳐 묻더군요~ 아이들이 애기가 하도 귀찮게 쫓아다녀서 그랬다구 말끝을 흐리더라구요~
그 아이 엄마들이 애기들이 좋아서 쫓아 댕기는 거니깐 귀찮으면 애기들 피해서 놀아라 ~ 또 이러곤 크게 혼내지 않았습니다~


저희 애기 데려와서 음식을 좀 먹이구 더 놀겠다구 하더라구요~

이번엔 제가 바로 보는 앞에서 놀길래 안심이 되었는데~
제 아기가 안이 휜히 보이는 2층 다락방에서 혼자 스위치를 켜고 끄고 놀구 있었습니다.
그 엉아 들은 머가 그리 못마땅 했는지 따라 올라가선 제 눈치 살살 보면서 울아기 밀치면서 하지말라고 못하게 하다라구요~
제가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자 주눅이 들어있더라구요~
이번에 엉아들이 그리 심하게 괴롭힌게 아니라 말 안하고못본 척냅둘까 하다가 조용하게 얘기하면 들을까 싶어 부드럽게 타일렀습니다~
아직 말귀 잘 못알아 듣는 아기라 그래 ~ 밀치지말고 사이좋게 놀아야지~라고 말 떨어지기 무섭게
그쪽 애기 엄마 한명이 화가 잔뜩 나서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거세게 저를 몰아 붙였습니다.
아줌마~~! 보자 보자 하니깐 기분 나빠 죽겠네~ 왜 남의 애한테 자꾸 머라구 하는 거에요?
싸우자고 시비 거시는 거 아님 조용하게 말해도 다 들려요~ 언성 높이지 마세요~!
맞는거 싫음 당신이 계속 쫓아댕기던가 당신이 먼데 왜 우리 애들한테 인상까지 팍팍쓰면서 머라구 하는데~ ? 좋게 얘기해도 다 알아듣는데
그쪽은 쫓아 다니지 않고 앉아 있으면서 왜 저만 애 쫓아 댕겨야 하는데요?제가 머라구 하기 전에 주의를 주셨어야죠~
내가 울애들 오라구 해서 주의주는거 안봤어? 바로 옆에서 그러는거 봤잖아~
당신! 근데 우리 애가 때리는거 확실히 봤어? 장난이 심해서 그렇지 . 장난친거 갖고 애한테 머라구 하는거 아니야?
울지도 않는데 왜 때렸다고 그러는데? 5~6살밖에 안먹은 울애들한테 당신이 먼데 이래라 저래란데~~??
꼭 때려야만 애가 우나요?장난이 심해도 때린건 때린겁니다~저 뱃속에 애걸고 맹세하는데 거짓말 아니거든요~ 정말 때리는거 봤거든요~
(정말 울아기 예방 접종하러 갈때 안울때도 많았습니다.)
그때 이렇게까지 말하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먼지 주인 여자분이 오셔서 한마디 거들어주십니다~.
임신 하셔갖고 왜 싸우세요~ 참으세요~ 뱃속애기한테도 안좋아요~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사실 저도 애 때리는거 봤어요~
그쪽에서 그말을 듣고 난리가 났습니다~.주인인지 알반지 중립을 지켜야지 앞에다 대놓구 한쪽 편을 들었다고 사장 나오라구해 그 두아줌마말하는 꼴이 가관이더군요~
주인이라고 하니깐 장사 똑바로 하라며 그쪽에서 하도 무식하게 난리를 치니깐 주인분이 우시기까지 하더라구요~
나중에 어떻게 들었는데 주인분도 임신초기시더라구요 ......

그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울애기가 2층 계단에서 1층까지 굴렀습니다~ 누가 밀었는지 못봐서 따질수도 없었습니다~
얼굴이 정면으로 바닥에 닿았고 몸은 계단에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하도 경황이 없어서 잠시 멍하게 서 있는데 같이 온 애기 엄마가 저보다 먼저 달려가 안아서 건내주었습니다.
그제서야 우리 애기한테 미안해서 죽을거 같았습니다~ 엉엉 울고 있는 저희 애기를 보니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저 경우 없는 아줌마가 싸우자고 시비거는 통에 애한테 눈을 떼버려서 애가 다쳤으니깐요~.
다 제 잘못입니다~ 제 부주위로 울 애기가 크게 다쳤습니다~
울음 그치라고 어르고 달래고 있는데 구토를 했습니다~ 아침에 먹은 것까지 ㅜ.ㅜ
옷을 갈아입히고 바닥에 토를 치우고 애기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쪽 아줌마들은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나려고 짐을 챙기더군요~
똑같은 돈 주고 와서 누군 편 들어주고 누군 편 안들어줘서 기분 나빠 여기 다신 못오겠다 이러자
여자 주인분이 다신 오지마세요~ 돈 안받을테니 그냥 가세요~
돈 낼 생각 없어요~ 그러길래
울아긴 저러구 있는데 먹을거 다 먹고 막말 다하고 꼼술 부려 돈한푼 안내고 도망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전 억울해서 끝까지 시시비비를 가리고 반말에 날카롭고 공격적으로 한 부분에 대해끝까지 사과 받고 싶었습니다. 곧나가려는 그 아줌마들을 어떻게든 잡고 싶은 마음에 그만 거지같애 한마디 던졌습니다.
그러자 미친 사람처럼 거칠게 테이블 위에 있는것 들을 집어 던지며 아기 안고 있는 저에게 때릴려고 모션까지 취하며 달려들었습니다~
야 ! 너 몇살이야~!! 몇살 쳐먹었어? 거지같은년? 년이라구 했냐? 이게 확 이러며 내리칠 것처럼 손을 들었습니다.
순간 완전 겁먹었습니다.년이라고 안했는데요~거지같다고만 했는데요~ 그여자의 화를 더 부추기면 더 큰일이 생길거 같았습니다.
우리가 때렸냐 112까지 부르게~ 그러곤 잠시 그 여자들이조롱하듯 말했습니다~저랑 같이 온 애기 엄마도 임신부였으며 엄마애기도 겁에 질려서 얼굴이 하애졌습니다~. 짧은 저의 생각때문에 이게 먼가 싶어 먼저 집에 가라고 했는데
그쪽에서 증인이 어디가냐고 하며 가지말라고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CCTV를 찾더군요~ 참 어의가 없어 죽겠더군요~
CCTV가 없다고 하자 나 경찰에 아는사람 있어~ 불러 불러 나두 부르면 되니깐~ 이러더군요~
아까전부터 있던 여주인 친구인지 아는 사람인지여자아이 데리고주인옆에 서서 전화기만 돌리고 침묵만 지키시더라구요~

신고 하곤 경찰오기만 기다리구 있는데
그쪽 아이 엄마가 울애기 뇌진탕이라며 병원 빨리 데려가라구 합니다~
토하면 머리 크게 다친거라며 자꾸 겁까지 주며 비아냥 거리는거 같아 눈물이 났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이성을 찾을려고 애를 쓰는데 눈물만 흐르더군요~
왜 비오는데 나와서 왜 싸우고 애까지 다치게 하고 난 머하는 짓인지...
정말 걱정을 해주는건지 울 애기가 다친게 고소해서 제 화를 돋우는건지 헷갈려서 울면서 제가 물었습니다~
울애기가 정말 걱정이 되어서 그러는건가요?
그저 눈물만 나서 엉엉 울고 있는데 험한 꼴 당한 주인여자 분도 옆에서 같이 우시기까지 했어요~

그 무식한 여자들이 무슨 머리채 잡고 싸운것도 아닌데 경찰이 4명이나 왔다며 할일 더럽게 없네 이러며 투덜 거렸습니다~
신고한 사람 누구냐길래 아이들끼리 놀다가 어른들 언쟁이 있었는데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임산부에다가 아기까지 안고 있는 저한테 달려들어서 신변에 위협을 느껴 제가 신고 했다고 했습니다~
무식한 그여잔 자긴 안그랬다고악을 악을 쓰며 소리만 질러댑니다~ 그러자 경찰 아저씨가 조용히안하면 5만원짜리 벌금 하나씩 떼어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순간 꿀먹은 벙어리가된 그 여자 둘이 벌금 5만원에 벌벌 떠는게 우습고참 없어 보이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차라리 모두 5만원짜리 벌금 하나씩 처벌받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
그리곤 경찰분들이 저흴 먼저 밖으로 내보냈습니다~바로 소아과에 갔는데 큰병원으로 가라고해서 센트롤병원으로 갔더니 입원을 하라고 합니다.
X-ray와 CT촬영을 마친 상태이고 가벼운 뇌진탕으로 하루 이틀 경과를 봐야 한다고 합니다.


나와 나의 아기를 위협한 당신들이여기 회원이라면 제 글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검정색에 커다란 별 모양의 큐빅 박힌 베레모를착용한아줌마를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전해주셨음 합니다.
7개월인 임산부에다가 애까지 안고 있는데 때릴려고 모션까지 취한 그쪽 심보로 봐선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다 못해 아주 악질같아 보입니다.
키즈카페 주인분도 임산부시라는데 같은 여자로서 참 좋은 일 하셨습니다~~~!!!!!
같이 애 키우는 사람으로서 마음 속에 아주 조금이라도 울애기 다친거에 대해고소해 하고 있었다면 천벌 받아 마땅할것입니다~!!!정말 그런 사람이라면 같은 정왕동 하늘 아래 사는게 너무 싫어 죽을거 같습니다!!당신들이 나이가 얼마가 먹었건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제 또래이거나 30대 중반으로 보이던데 나이 많으면 머합니까? 나이값을 하셔야죠~ 나이 많은게 대수입니까?
그래서 아랫사람 부리듯 막말에 반말 하셔서 기분 좀 나아지셨습니까?
애들 싸우는것도 아니고 유치하게 나이 따져서윗사람 대접이라도 받기를 원하는겁니까?
임산부건 머건 상황 가리지 않고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걸 보니 젊었을때 어디서 좀 노셨습니까?
행동을 보아하니 안봐도 말 안해도 그동안 막 산거 같은데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애들이 배웁니다!
당신들도 오늘의 나처럼 당신 같이 똑~같은 저질인 종자들 만나서 당해봐야 알까요?!
당신들이 울아기 소식에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을 받으셨다면 다행이고요~
당신의 아이는 혼자만 키우는 것이 아니에요~ 그 애가 커서 당신같은 인간이 될까 가엽고 두렵기까지 하네요~
그애가 그런 부모 밑에서 무얼 배우겠습니까?
제가 당신 아이한테 욕설을 한마디 한것도 아니며 때린것도 아니구 심하게 야단치지도 않았습니다.
충분히 그 정돈 어른으로서 말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남의 아이라 해도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주고 지적해 주었을때 받아들일줄 아는게 바른 부모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애 똑바로 키우고 싶다면 당신부터 확고한 예절에 대한 개념이 필요할듯 싶군요~
예의란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될것이라고 초등학교때 배웁니다.
아이의 잘못이 부모 탓으로 돌아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 글에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빠 이의를 제기 하고 싶으시다면 당당히 글 남겨주세요~!!
충분히 저도 처음에 소중한 당신 아이들에게 좀 더 유하게 타이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 할 의사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쪽의 무례한 태도에 사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키즈 카페 사장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우선 본의 아니게 영업하시는데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고요~
장사 하시는 분이 마음이 그리 여려서 어떻하실려고 그러세요~.......
참 고충이 많으시네요~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꼭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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