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홀에 키친타올에 물 묻혀 막고 저수분 하면 되는데요.
면봉으로 막고 해도 되구요.

어렵지 않아요.. 시간이 걸리니까 먼저 준비해서 얹어두고 밥하고 설거지도 좀 하고 상차리고 한뒤에 상추도 씻고 한뒤에 뚜껑열어서 고기 썰면 뚝딱이에요. 너무 부담갖지말고 어느분처럼 고기 조금만 연습삼아 해보시던가요.... 육질에 기름기가 ..육즙이라고 해야하나... 더 고소하고 픙미가 있긴해요.... 전 별로 안조아하는데... 신랑은 넘 좋아해서 요즘엔 저수분수육만 해먹게되네요..... 함께 어울으는 야채가 전 더 맛있더라구요.......... 고구마

중간불에 1시간이나 있었으면 당연히 물이 많이 줄죠.. 저수분요리는 아주 약한 불에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가스레인지에서 제일 작은 불있죠? 차끌이는불..그불을 약불로 해서 또 반으로 살살 줄여서 하시면 물 안넣고 하셔도 됩니당~ㅎㅎ 고기밑에 양파 깔고 하시면 늘러붙거나 할 걱정도 없고요..^^

음... 조언들 참조해서 다음에 또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수분 수육은 목살로만 하면 좀 팍팍한듯하구요..삼겹살이 더 좋은거 같아요
전 기름에 빠진 고기가 싫어서 사과 하나를 껍질채 깨끗이 씻어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고기 얹는데
괜찮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