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옥션에서 휘슬러 냄비세트보고 글 올렸는뎅... 가격이 꽤 저렴해서 저도 고민중이에요. 옥션에서 살지 아님 수입주방용품 대행해주는곳에서 구매할지... 판매자에게 질문해보니 정품확인서도 없는것 처럼 얘기하더라구요. 외제는 정품 확인서가 없다나 뭐라나... 대신 냄비바닥에 찍혀있다는데 요즘은 가짜가 워낙 흔한 세상이라 저도 고민하는 중이에요.

사실 백화점은 너무 고가고 옥션같은곳은 물건의 진품여부가 문제고... 님 죄송한데 얼마에 낙찰받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눈여겨 보는거랑 같은 물건인지 궁금해서요... 물건만 확실하다면 구매하고 싶당...

제가 아직 냄비 구입 안했다면 옥션에서 구입했을 것 같네요.
수입품에는 적싱수입(이라고 일컬어지는 비싸게 파는 부류들 A/S를 무기삼아..)품과 직수입품이 있는데,
수입원과 유통구조때문에 비싸지죠. 옥션처럼 중간과정이 완전히 사라지면
싸게 공급할 수 있겠죠. 직수입은 일반 업자가 수입해서 싸게 공급하는것이 장점인데
단점이라면 손잡이나 ..기타 A/S가 필요할때 못한다느것인데, 너무 튼튼해서 망가지지 않으니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네요.

옥션에 올려진 상품이랑 백화점 상품이랑 같을까요? 산사나무님의 우려처럼 혹시나 잘만들어진 가짜가 아닐까하는 걱정에 선뜻 구매가 잘 안되더라구요. 가격은 굉장히 매력적인데... 저 같은경우는 프로피가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며 구성인데 진짜 독일 직수입품이 맞는지 알수가없어서 계속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이런게 온라인 쇼핑의 비애겠죠...

가짜....^^;; 가 있는지 없는지 그런 것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사라사테님 말씀처럼 유통경로가 단축되면 그것이 불가능한 가격은 아니랍니다.
AS받을 거리가 없는 제품이라면 정식유통경로가 아니라도 별 걱정 없다는 말씀도 맞고요... ^^

아참, 가짜라기보다는 혹시
유명브랜드의 이름만 등에 업고 서브브랜드에서 만든 제품이라든가 기획상품(?)이 아닌가 한번쯤 체크해보는 것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매자가 제대로 알고 솔직히 대답해 줄것인가 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습니다만..^^;;)
알마니 익스체인지라는 상표를 알마니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와~ 명품이 되게 싸다~ 하면서 사는 것과 같은
일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죠. ^^

냄비도 가짜가 있나요?

가짜 있어요

h몰이나 cj어ㅔ서 메일 행사가로 어던데 그런곳도 가짜일까요? 흠 아무데서나 사는것도 안되는군요

헐...공부 공부!!!!
배워야 안 속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