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년정도 약 먹다가 첫째 낳고 동위원소 치료했어요~ 약이 워낙에 독하다보니 애기랑 일주일 친정엄마가 보시며 떨어져 있었구요(애기 7개월째였음)..애아빠랑도 각방 썼음.벌써 이십년도 훨씬 지난일이었구요.소주컵으로 반 정도 투명한 액체 맛은 물 맛같았는데 그게 약물 치료하는거였답니다.지금은 저하증으로 바뀌어서 씬지로이드 복용하구 있구요~~늘 피곤한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님도 힘드시겠지만 동위원소 치료하는게 훨 좋으실거예요~~글구 초기에 발견해서 몇년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서울대학교 유명한 내과 샘 이셨어요.

지금 백병원 다니고 있는데 남편이 병원을 좀 옮겨볼까 하더라구요~자꾸 수술 얘기만해서..
서울대 어느 분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조보현 샘이셨는데 지금도 계시나 모르겠어요~~한 칠팔년 담당샘으로 다녔다가 거리도멀고 의약분업 생긴일로 근처 내과에서 처방 받아 약 타 먹거든요~~그 당시 꽤나 유명하시고 티비에도 많이 나오셨는데 벌써 큰애가 스무살이네요~~

네!!감사합니다~~
수소문해볼께요^^ 늦은밤 좋은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

글구 젊은분에게는 웬만해선 수술 잘 권하지 않을텐데 ..예전엔 수술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서요~~약물치료에 대해 잘 들어보시구 판단하시구 좋은 결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