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마트 냄비세트 사세요~에 한표요..^^ 글 찬찬히 읽어가다보니 지금 사두셔도 미리 사시는 건 아닌듯한데요..^^ 어차피 신혼집에 예비신랑도 살림 살고 있다면서요.지금 사두고 잘 씻어서 조금씩 사용도 하고 그러세요.요 아래에 제가 오늘 첫세척 관련 글도 남겼는데요.냄비 세개나 오늘 바로 사용했는데 , 냄비 새거 쓰다보면 초창기엔 뚜껑에서 쇠비린내? 그런 냄새도 올라오고 그래요.(시간이 약인듯해요..^^;;) 차라리 지금 사서 조금씩 조금씩 사용하시

하긴.... 지금 사 둬도, 너무 이른건 아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새 냄비에선 조금씩 냄새가 나나봐요.... @.@ 저는 코가 둔감한건가.... 가지고 있는 스텐 제품들 쓰면서.. 별 다른건 못느꼈거든요. 아니, 못느꼈다기보다는... 쇠비린내를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지금- 찜해뒀던 다른 제품들 사양이랑 비교하고 있어요. 최종 결정의 순간이네요. ^^

글쎄....
두께가 얇은 통삼중이 좀 쉽게 타는 경향이 있어서,,뭐라 딱 말하긴 어렵겠어요,,
지난번에 플래티나 파티웍까지 롯데홈에서,,135000원에 샀었는데...그것도 두께가 2.3이라 엄청 망설였었거든요,,, 2.5와 2.3 도 사용해보면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던데,,,

한일 전골냄비 28이랑 카라신 28이 있는데 두께 차이가 나고,,
사용상에도 약간 차이가 난다고 느낍니다.

여기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세프..를 보면 2.7이더라구요,,
지금

아... 그런 이유로 다들 묵직한것 찾으시나봐요.. 자주 살수 있는게 아니니..한번에 좋은걸 사야 하나..싶기도 하고...(헤르만과 플래티나탑은 여전히 탐나긴 하고...) 할줄 아는 것 없는 저같은 초보가, 음식을 많이 해먹을것 같지도 않고..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저도 10월에 결혼하는데 이거 주문해서 오늘 받았어요. 초보라서 100만원짜리 사도 잘 못 쓸 것 같고 해서 입문용이라 생각하면서 샀습니다. ^^

Liz 님도 10월 결혼이시군요. ^^ 반가워요! 저는 지금 계속 갈등하고 있다가..
리즈님 답글 보니까 자꾸 마음이 기우네요. 제 생각에도... 저는 휘슬러 사도 관리를 잘 못할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

오늘 친정엄마네 이마트행사하는 플래티나냄비 사다 드렸네요
두께가 2.0 입니다
얇긴하지만 의외로 묵직하니 괜찮아요
다만 집에가져와 세척하는데...(팔이아프신 엄마대신 서비스로 ㅋ)
시커먼 연마가루 장난아니네요
하루종일 닦았네요 구성에 스티머는 특히나..ㅜ.ㅜ
구멍이작아서 면봉도 안들어가고 이쑤시개로 긁어내듯 문질러서 겨우 닦았어요
그치만 닦아 놓으니 이쁘네요 ㅋ
세척할려고 식초 넣고 물 끓여 봤는데
제품 괜찮던데요~ 얇은것도 잘모르겠고요

아.. 세척이 걱정되네요.. 저 지금까지 샀던 스텐 제품들... 다른분들이 설명해주신대로 식초니 세제니 다 넣어서 닦고 면봉으로도 닦고 그랬는데.. 까만게 많이 묻어난 적이 없었거든요. 행사상품 샀을 때도요. 제가 세척을 잘못했던 것 같아서 지금 좀 흠칫~하네요. ^^ 고생하셨겠어요- 스티머 구멍이 한두개도 아니고-

오홍~ 저두 아미쿡 제품 유리뚜껑이 맘에 안들어 하던 차인데 키친 플라워에서 따로 뚜껑만 주문 가능하군요 문의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마 웬만한 브랜드는 뚜껑 구입이 다 가능할것 같아요.
아미쿡 홈페이지에도 스텐 뚜껑 구입 문의글 올리시는 분들이 있던데.. 아마 가능 한것 같고요..
저는 한일 직매장 홈페이지와 키친플라워 사이트 두군데 문의했어요. ^^ 둘다 개별판매 가능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