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돌돌 말아서 바닥에 놓고 신랑분 거기 지나오면서 소금 이나 팥 뿌리고 신문 태운대요...그리고 신랑분 집에 들어올때 뒤 돌아보지 않기...미신이긴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하게 되네요

전걍 엘베앞현관문밖에서 뿌리고 들어오게했어요. 자다가라도 나간다고 소금준비해놓고 올때쯤 문자하래서 뿌렸네요ㅎ
저도 미신인줄알지만서도 아이가있으니 하게되더라구요ㅋ

저희집 미신은 호일에 고춧가루랑소금 조금씩 섞어서 작게 싸서 장례식장내내 갖고 있다가 집에 오기전 화장실 들려서 볼일보고 그거 던져두고 오는거에요ㅎ.ㅎ

그냥 검은 봉지에 소금세숟가락 넣으서 양복 호주머니에 넣어서 보냈다가 올때버리고 오셔도 됩니다

전..아이들 어릴때부터 함께 다녔어요..
어제도 천안으로 퇴근하고 막내랑 조문 다녀왓는데...
그게 다 맘 먹는거에 따라 틀린거 같아요...ㅜㅜ

저두어제뿌렸어요 신랑장례식장갓다와서..

한줌쥐고 몸에 세번 던지듯 탁탁 뿌려요..그냥들어오면 왠지 찜찜하잖아요.. 미신이긴하지만...ㅎ

근데 그걸왜뿌려요?전 첨들어보네요~~ㅎㅎ

저도 항상 소금 뿌려요 ㅎㅎ

저두 소금이랑고추가루랑가져갔다가 와서뿌리고 ㅎㅎ
미신이지만 안하면 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