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또같았는데 몸조리가우선이고 몸조리가 돼야 애를 제대로 볼수있을것같아서 전 그냥 약 먹었어요. 조리원있을때 조리해야지 나옴 못해요. 전 약 먹구도 첫째 돌까지 완모잘했어요.

전 지금 애기가 82일짼데요 ㅜㅜ 젖량이 이미 맞춰졌는데 줄었다가 다시 먹이면 괜찮아질까요?

약 먹고 두세시간 후에 먹이라 했으니 전 약 먹기전에 한쪽 유축 충분히하고 다른쪽 먹이고 남은거 유축한 다음 약 먹고 다음엔 유축한거 먹이고 유축해서 버리고 그 다음은 그냥 젖 물리고 약 먹고 냉동 우유먹이고 다음번에 젖물리고 했어요. 좀 힘들지만 약 먹고 빨리 가라앉게하는게 애한테도 님한테도 좋아요.

저도 모유수유 중이였지만, 피부과 가서 말하니 약 지어주시는데 먹고나니 괜찮아졌었어요...가려우니 제가 괴로워서 아가보는것도 더 힘들더라구요ㅜㅜ참지 마시고 피부과 다녀오세요~~~

점점 심해지니까 모유먹이려고 버티다가 병 키우게 될까 겁이 나더라구요 낼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니 피부과를 가도 되는군요.
전 미련하게 첫째 모유수유 중이라 안갔더니 더 퍼지더라구요. 밤에 특히 많이 긁어서 다리 색이 착색된듯..그리고 둘째 임신하는바람에 또 못가고..
지금 출산한지 한달 다 되어가는데 저도 가봐야겠어요
님도 빨리 가보세요..

임신소양증 이네요..ㅠ 임신했을때 호로몬변화로 생기는건데간혹 임신후 생기는사람도 있어요 임신중에 생기면 출산후없어진다고하던데..저도 임신후 생겨서 아주 쌩고생한기억도있어요..피부과가서 먹는약처방받고 몇일수유끊코 그랬는데도 순간적으로만 없어지고 소용없었어요..
결국 피부과한의원가서 침맏고 한약먹어서 낳았네요ㅠ 모유수유할수있어서요 전 임신하고 몸에열이많아졌는데 출산후땀배출을못해 열이밖으로 못나와서 그런거라고 반신욕도하고 그게안되면 족욕이라도하라해서 땀쭉뺏어

피부묘기증.저도 있었어요.
윽..너무 고생해서 생각도 하기 싫어요.
작년 여름에 아가낳고 면역력이 최악이었는데 의사가 스트레스 영향도 있다더군요.진짜 고생했는데 시간이 약인지 지금은 멀쩡해요.
간혹 잠못자거나 하면 도져요.
그동안 천연 수제 화장품 사다바르고 식단신경쓰고 좋아하는 커피도 안먹고 엄청 신경썼어요.
시간이 약이요.
엄마의 힘으로 약도 안먹고 가려움 이겨냈던거 같아요.
화이팅이요

저두그래요.. 심하진않은데
애낳은다음날 갑자기 허벅지안쪽이 그러더니
몇일있다없어졋다 또그자리에생기고...그러더라구요
전최대한안긁엇어요....
지금은 곧 50일인데 괜찮네요ㅜ
수유하면약안된다고해서.. .병원가보지도않안어요ㅋㅋㅋㅣㅣ

저도 손목에만 자꾸 올라오더라고요... 거의 한달은 잠잠해졌다가 긁으면 더 번지고 그랬었는데 지금 보니 사라졌네요 ^^;; 약 처방 받았지만 하루 바르고나서 아기를 만질때 좀 그래서 안 발랐었는데 괜찮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