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기말이죠...
요즘 다들 실리콘 숫가락이랑 식기쓰는것 같던데.. 안전한가요??^^;;
아이만큼은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맘에...
그냥 집에서 쓰는 차스푼같은걸로 쓰면 안되나요? 아기가 앙 물어버릴까~~
그리고 식기는.. 그냥 자기(한국도자기 같은.. 가벼운... 그걸 뭐라하죠~ 까먹었넹 ㅠㅠ)에 먹으면 안되나요?ㅎㅎㅎ
혹여나깨질까봐 그런가...
편수냄비? 그것도 준비하는것 같던데.. 그건 그냥 스텐으로 새로 하나 사야겠죠?
자금압박으로 스텐냄비는 아직 장만안했는데 이참에~
그리고 스텐 사각찬통 작은거 몇개씩 있는데 거기에 아기 이유식 얼려놔도 괜찮겠죠?
아~ 그리고 편백나무라고 있던데..
편백 주걱이나 이유식용 스푼같은건 어떤가요?
내침김에 하나더~ 유리도마를 쓰는데... 유리소리는 그렇다치고 좀 갈리는것 같지 않나요?
흠.. 도마도 바꿔야하나....
제가 아무것도 몰라서 질문만 주구장창 해대네요 ㅠㅠ
저도 어서 많은걸 알아서 저같은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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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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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냄비는 14편수로 시작해서 16편수로 끝냈어요. 전 직장맘이라 이틀치 하는날도 있어서 16편수가 더 많이 쓰였어요. 매일매일 조금씩 해주실 수 있으면 14편수도 충분할거에요. 스텐냄비 스텐숟가락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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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유리도 요즘은 불안한것 같아요. 글라스락 같은 강화유리는 터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사기도 그렇구요.
애들 보니까 거침없이 집어던지던데.. 위험하지 않을까요.
편백나무는 향이 배어나와서 이유식에 냄새가 났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전 이유식 만들때 실리콘 볶음 스푼 쓰긴 하지만.. 아가 먹일때는 그냥 스텐 찻스푼 이용해서 먹여요.
스텐 수저세트 사놓은건 아직 커서.. -
퐁당
저는 이유식 주문해서 먹이거든요. 한번에 주문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한두팩씩 녹여서. 한번에 다 못먹으니까. 먹을양만큼씩 락앤락글라스 제일 작은거에 넣어 냉장실에 둡니다. 한 이틀먹더군요. 락앤락글라스를 그냥 전자렌지에 넣어서 돌리구요. 큰애는 시켜먹다가 만들어도 먹였는데.. 직장다니면서 둘째꺼 만드는게 좀 힘들어서리. 둘째는 계속 시켜먹이려구요.. ㅠㅠ
아마 만들어서 저처럼 밀폐용기에 한번씩 먹을거 담아놓으셔서 데워먹이면 괜찮으실것 같아요.. -
핫보라
와~ 역시 오키 엄마들은 현명하셔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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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이트
스텐스푼도 괜찮고, 나무스푼도 좋아요. 저는 편백나무가 아니라 대나무로 된 나무스푼 사용해요. 담양의 대나무박물관 매점에서 파는 걸 몇개 구입했는데, 싸고 괜찮아요. (전화로 주문할 수 있어요) 작은 스텐스푼도 같이 쓰구요. 아기이유식으로 쓸 작은 냄비를 하나 구입하는 것도 좋고, 집에 작은 냄비가 있다면 굳이 안 사도 되지요. 그릇은 플라스틱보다는 자기나 유리, 스텐이 당연히 좋겠지요. 집에서 쓰시던 것 있으면 열탕소독해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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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ㅋㅋ 자두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하긴.. 직장 안나가는데 냉동까지 할일은 없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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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저도 처음엔 진짜 고민 했었는데...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좀 웃겼다는...ㅋ 그냥 스텐 밥 공기에 스텐 찻숟가락쓰시면 되구요. 도마 만큼은 따로 쓰는 게 좋으실거에요,. 나무 도마 쓰실 거면 항상 쓰시고 난 후에 가스불로 살짝 구워서 살균 하시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저는 처음 부터 은 수저나 스텐 찻숟가락 썼는데...아가가 물거나그러진 않았네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길쭉한 숟가락은 아가 입안에 깊숙히 들어 갈 수도 있어서 아가가 토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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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그리고 이유식 만드는 조리 도구는 스텐이 좋구요. 나무나 실리콘도 많이 들 쓰시는 듯 하네요. 조리도구는 항상 자외선 살균기로 소독하였구요.(좌외선 살균기 작은 걸로 샀는데 강추에요. 편해요. ^^;;) 처음엔 글라스 락으로 그냥 많이 만들어 뒀다가 하나씩 꺼내서 먹이니 꼭 식기가 필요치는 않더라구요. 그냥 조금이라도 더 갖추어주고픈 엄마 욕심인 것 같아요^^:; 적당히 해도 된답니다. 단!!! 살균 소독은 철저히!!^^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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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힘
아~~ 그리고 아가가 그릇 앞에 두고 먹을 일 초반 몇개월 동안엔 거의 없어요. 그러니 식기가 유리든 스텐이든 상관 없답니다. 거의 엄마가 들고 몇술 먹이는 정도에서 그치니까요. 이유식 한 2~3개월 먹여 보시고 잘 먹으면 그때쯤 식기 사셔도 될 거에요. 그래도 그 식기 잘 안쓰게 되요. 저 같은 경우는..걍~~ 글라스 락 젤로 작은 것이 식기 대용 이라는...ㅋㅋ
저도 처음에 너무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지금생각하면 그냥 웃기다는..... 그땐 피죤에서 나오는 이유식기와 숟가락을 사서 했었죠. 정확한 재질은 모르겠지만 뜨거운음식을 플라스틱에 넣어준 꼴이였죠. 그릇은 집에있는 밥그릇에 먹이셔도 되요. 지금은 아이가 그릇만질 일은 거의 없으니 깨질일도 없죠. 휴대용과 보관용으로 저는 글라스락 150미리 썼는데요 먹는양 체크도 되고 휴대도 쉽고. 숟가락은 처음부터 스텐을 쓰신다면 그냥 아이가 적응할것도 같은데요. 동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