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바뀌어 두돌이훨씬넘도록 새벽또는 아침에자고 밥먹는데 기본 2시간씩걸리고 편식심하고 겁많아 눈을못(안?)감아 머리감길때마다 전쟁치르고..등등 모든 생활영역이 아주 사소한것까지 쉬운게없고 뱃속부터 지금까지 쭉~ 엄말 최대한 힘들게한 예민 까칠이 울딸이라 기저귀 떼기는 아예 시도도 안하다 27갤때 첨보낸 얼집서 하루만에 떼긴했으나 아직 밤엔 좀 걱정되 남은 기저귈채워요..
한달에 2~3번정도 기져귀에 싸져있긴한데 거의 아침까지 뽀송해요..어젠 팬티입힌채로재웠더니 새벽3시에 쉬한다고 일어나 안자고 엄마빨 다 깨워 책읽어달라 놀아달라 불끄지마라 울고불고 난리..덕분에 한숨 못자고 아침맞이..ㅠㅜ
자는중에도 팬틴줄알고 불안해 깨나봐요.. 기저귀 찬날은 안깨더라구요.. 그러니 계속 밤엔 기저귈 채우는데 안좋겠죠?
뭐 다른 좋은방법 없을까요? 보통 언제부터 밤에도 완전히 팬티 입히나요?그럼 쉬하러 안깨고 아침까지 쭉~자나요? 밤중 쉬하고남 바로 다시 자나요? 수면팬티라고 들어만 봤는데 써보신분 괜찮나요,도움될까요??
댓글 3
2022-01-29 10:31:09
밤에 걍 전 팬티 입혔어요. 첨에 그래도 방수요 매일 빨았는데 일주일인가 열흘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자다 깨서 화장실 가도 작은불 켜놓고 있어서인지 금방 잠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