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3개월 되는 여자아기예요^-^
기저귀를 뗀지 이제 2주정도 되었는데요~
외출시 갑자기 소변 본다고 할때 어떻게 하시는지 선배오키님들 알려주세요^-^
저도 왠만해서는 외출전에 꼭 화장실 들리고~ 외출해서도시간지나면 물어봐서 화장실을 가긴 하는데요~
갑자기 가고 싶다고 할때 난감하더라구요ㅠ
아직 잠깐 참으라하기엔 무리가 있고~
여아용 휴대용 소변기는 어색해서 그런지 볼일을 못보구요..
그냥 길에서 안아서 볼일보게 할수밖에 없는건지ㅠㅠ
혹시 좋은방법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용^-^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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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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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사람많은 길에서 볼일보게 하고싶지 않았는데 급하니까 그렇게밖에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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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전 기저귀 떼었어도 공중 화장실 데리고 가기 싫어서 차에 대형기저귀 가지고 다니면서 외출했을때 차에서 소변게하고 바로 버렸어요 ^^
여행중 휴게소 일부러 주차안해도 되고 사람많고 불결한곳 안데리고 가도 좋고 쉬도 안마려운데 외출하기전 억지로 안시켜도 되고 좋던데요 -
그림자
맞아요!! 사실 공중화장실도 찝찝해요ㅠ
차타고 다닐땐 그 방법도 괜찮네요ㅎㅎ
근데 차 없이 다닐때가 문제네요^-^;; -
새길
휴대용 소변기 들구다니시던데요..
저흰 아들이구요
딸냄 엄마들은 들구 다니시더군요 -
로와
휴대용 소변기가 어색한지 볼일을 못보고 계속 쉬한다고 울기만ㅠ
쫌 더 크면 괜찮을거 같은데 지금이 문제네요ㅠ -
슬현
여아 휴대용도 본거 같아요. 쉬하면 젤리 처럼 굳는 방식이었던거 같은데.. 저 땔램 키울땐 그런거 못봐서 진작나오지 하고 봤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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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얀
여아용으로 주둥이?!부분이 쫌 길게 나온게 있어요ㅎㅎ
근데 울 까다로운 딸램은 그게 싫은가봐요ㅠ -
희나리
물티슈,티슈,일회용 변기커버 들고다녔어요;;
물티슈로 닦고 티슈로 닦고 커버올리구 ㅠ
어디갈땐 화장실여부 및 청결도 머릿속에 그려넣구오ㅠ 어후 하도 신경썼더니 자면서도 꿈에 화장실나와요ㅠㅠ -
도널드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ㅎㅎ
저도 물티슈랑 티슈는 가지고 다니는데 일회용 변기커버도 있나보네요^-^
딸키우는 엄마들은 다들 이게 걱정인가봐요ㅠ
그러게요~ 저도 남자애들 둘키울때는 병만있음 초 간편했는데 공주는 어찌해야하는지 ㅡㅡ ㅋㅋ 여러모로 좀 번거로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