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집에 놀러 갔다 왔는데요!! 아파트인데 애기가 7살 3살 남자아기들이예요.. 근게 콩콩콩콩 뛰어 다니니까 엄마가 못 뛰게 계속 주의를 주더라구요. 그거 보고 우리아가들은 집에서도 뛸 수 있게 해줘야 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럼 1층으로 집을 구해야 겠죠??? 근데 그러고 나서 몇 살이 되면 아이들 뛰는게 자제가 되어서 고층으로 갈 수 있을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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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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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여자 아이들은 괜찮은거 같아요
남자 아이도 한명이면 괜찮은데
둘 있다 보니 노느라고 4학년도 뛰어요 -
든해솔
집 지을때 바닥공사를 좀 소리안나게 그렇게했음 좋겠어요...집에서도 못뛰어노니....애들도 어른도 모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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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1층에서 마냥 뛰게 하면 안고쳐져요.
안에서는 조용히 생활하고 밖에서 뛰도록 어려서부터 교육 시키세요.
교육의 힘은 위대해여.
5살 조카 집에서는 블럭 퍼즐 작은 자동차만 가지고 놀아요.
뛰어 놀고싶을땐 장난감방에서 공 모래놀이기구 가지고와서 엄마 조르더라구요.
그럴때 바로 데리고 나가주면 되요.
나가서 자전거타고 달리기하고 힘들면 모래놀이 등등 한2시간 놀고오는거 같아요. 기특하던데요.
요래키운 오케도 더 예뻐 보였어요. -
맨삶이
초등5학년 남자애가 어린동생들보다 더 신나서 뛰고 소리지르더라구요ㅡㅡ
여자애는 안그렇다는것도 편견이에요
여자애가 더 쿵쿵거리고 목소리도 어찌나 카랑카랑한지..
6세 4세 아들만둘키우다가 가끔씩 12살 남아랑6살 여자 동서네 애들오면 신경이 곤두서요 -
훌걸이
나이랑 상관 없는듯 해요..윗집 아이들 얼마전 엘베에서 만났는데 초6 초3이더라고요........아이가 크니 매트도 없는거 같아요..안방 거실 후다닥ㅠㅠ
요샌 애들만이 문제가 아니라서.. 나이 기준으로 할수없을거같더라구요 ㅎㅎ 그냥 위아래 얼마나 생활패턴이 맞나 덜 예민한가에 달려있는듯...
어른들 걸음소리도 시끄럽데고.. 젊은사람들은 늦게잔다고 새벽에도 생활하고... 애들도 문제 어린이 젊은이 어른들까지 다 문제라니 점점 팍팍해지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