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코 냄비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리들이라고.. 일명 쿠키팬인걸..
누룽지 할때 잘써먹었었거든요..
근데... 신랑이 코팅팬 아닌..스텐에 하는게 신기해 보였는지..
자기가 기분좋아서 해보겠다고 나서길래.. 그러라구..하구..
약불 맞춰놓고 전 잠깐 딴짓했는데...
불을 세게 했는지... 시커멓게 탄거에요..ㅠㅠ
그걸.... 식혀놨다가... 물에 불려서..
정말..십여일간.... 며칠 불렸다가..또.. 닦아봤다가..또 불렸다가...를
반복하며... 했다가..햇빛에도 15일정도 내두고 해봤는데요...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아직도 까만녀석들이 밉게 남아있네요...
그리고 쇠수세미로 넘 세게 밀어졌는지./.. 한귀퉁이는..
뭐라고 하죠... 까맣게 쓸린 자국?이 생겼네요...
정작 그 부분은탄부분은 없어졌는데...
은빛으로 빛나야 할 부분이... 그 부근이 스크래치가..ㅠㅠ 까맣게 되버렸네요..빗살무늬로...
쇠수세미모양인거 같아요...
이런건 어찌 해야 원상복구가 될까요..ㅠ_ㅠ
이 컷코팬이..절 슬프게 하네요--;;
고수님들 ~~~~~ 의견좀 주시와요~~~~~~~~
댓글 3
2022-01-15 07:12:37
사과껍데기 넣고 물 넣고 끓여보세요 그러고나서 수세미로 닦으니 거의 멀쩡해 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