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 들어오면서 경주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항상 호텔에서만 투숙해왔는데요~ 이번에는 과감히 민박으로 정했죠.
하지만.. 아들 녀석이 민박집 보자 마자 집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ㅠ
그래도 잘 달래서 들어는 갔는데요. 처음에는 밍숭맹숭 하던 녀석이
나름 재미가 붙었는지 잘 놀더군요.
저도 호텔을 좋아라하고 호텔이 편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한국적이고 정감나는 민박집을 이용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경주에 휴원이라는 한옥으로 되어 있는 민박집이였는데요.
방은 크지 않았지만 깨끗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위치도 시내쪽이랑 그리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 좋더라구요.
시골집 느낌이 나서 너무 잘지내다가 왔네요.
참고로 아들 녀석도 다음에 또 오자고하네요 ㅎㅎㅎ
암무튼 즐거운 여행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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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11: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