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갈때 참고할만한 숙소 정보 남겨드립니다.
트램 6번을 타서 동물원 정거장에서 내려 언덕을 오르면 취리히 소렐 호텔이 보이는데요.
이곳 소렐호텔은 취리히 도심과도 가깝고 레드와 화이트의 강렬한 컬러로 인상적인 곳이예요.
1900년대에 새워진 석조건물인 본관과 신관으로 구분되는데요.
신관같은경우 건물 구조가 독특해서 건축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건물로 들어서면 층계가 전화 없고 레드와 화이트의 강렬한 색으로 대조를 이루는 벽과
안정감을 주는 나무로된 바닥, 나선형으로 되어 있는 길을 따라 오르면 30개의 객실이 있는데요.
객실 내부에는 방마다 비앙카 브루너의 재미있는 사진 작품이 걸려 있어요.
첫번째 방에선 이제 막 불을 지피기 시작한 장작더미가 쌓여있는 사진이 있고
방을 움겨갈수록 불은 더 커지고 장작더미는 사라지는 형태의 사진들이 걸려있는데요.
결국 꼭대기에 있는 마지막 방에서는 재만남은 사진작품만 걸려있어요.
또한 알프레도 러벌리가 직접 디자인한 침대와 조명과 뱅엔올립슨의 티비와 오디오등
디자인 호텔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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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01:15:13